(♬:길모퉁이마족 - せいいき桜ヶ丘の日常)
애드포스트가 강화되길래 카카오의 전문블로그인 티스토리쪽도 뭔가 강화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광고 편의성이 강화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에 해당되는게 없어서 감흥도 없지만 그래도 카카오가 티스토리를 버렸다는 소리는 안 나오겠네요.
커다란 변화는 아니고 그냥 애드센스와 카카오애드핏 설정 기능을 티스토리 자체에 넣었습니다. 카카오톡 계정 연계로 바뀐게 불편하긴한데 그래도 편의성은 개선됐습니다.
네이버쪽이면 몰라도 티스토리를 쓰는 블로거라면 광고에 관해서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겠지만 잘 모르거나 새로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유저를 위해서 아얘 수익이 얼마쯤 나온다는걸 볼 수 있게끔 예측수익을 적어놨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이 수치가 전혀 안 맞아요. 제가 애드핏을 잘 쓰고 있을 당시에 월 10만이었나? 같은 방문자가 들어와도 블로그 성격에 따라 광고수익은 많이 달라집니다.
블로그로 저렇게 벌면 내가 이 고생을 안 하지!
저는 두 블로그를 다 운영하지만 신규유저에게 티스토리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검색시장 대부분을 네이버가 장악한 상황에서 네이버로 유입되는 방문자를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카카오톡(티스토리): 애드센스, 애드핏 및 다양한 광고 개재가능, 역동적으로 블로그 변경 가능, 네이버쪽 검색에서 우선순위 밀림
네이버블로그: 애드포스트 단일광고, 네이버쪽 검색이 잘 됨
구글도 블로그가 있긴한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정보가 아니라 국내용으로 글을 쓴다면 티스토리를 권해드립니다.
현재 기능상 제공되는 광고는 애드센스, 카카오애드핏이고 향후에 데이블과 텐핑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드센스는 오래전에 무효클릭으로 영구정지가 되었고, 카카오애드핏은 성인컨텐츠 있다면서 승인보류 중이고, 데이블도 똑같은 이유로 영구정지 됐는데 탈퇴시켜달라 하니까 1개월째 무소식이고 쓸 수 있는게 텐핑 하나 있네요. 써본 광고사인데 위에 3사에 비해 광고가 많이 부족해서 안 씁니다.
현재 제가 쓰고 있는 광고는 클릭몬, 아이라이크스폰서, 모비센스입니다. 메이저는 아니라서 광고는 적지만 치킨값이라도 감사해야지 흑흑...
필나로블로그에서 다른 광고배너가 보인다면 그건 제휴광고입니다. 위에 광고사가 자체 광고뿐만 아니라 애드센스, NHN ACE, 와이더플래닛의 광고를 간접개재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수익은 더 떨어지네요.
카카오애드핏은 보류상태라 재신청이 가능하지만 어차피 안 될테니 여성부 없어지던지 페미코인 망하면 그 때나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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