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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악사 1화
大悪司 01 一発目 「悪司帰還」
Daiakuji
by. 필나로
2화 리뷰
대악사 1화는 2003년 8월에 그린버니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엘리스소프트(Alicesoft)에서 제작한 게임이에요. 미연시 아닙니다 야화같은 전투게임이라고 해야하나?
그린버니는 수작이 많은데 왜 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메조포르테, 카이트, 워즈워스, 대악사, 란제리즈 오피스, 어선조찬강, 라블루걸, 피아캐럿... 망할만한 작품은 딱히 없는데. 현재 살아있긴한데 옛날 작품만 울궈먹는 수준입니다.
28분짜리 애니로 그림체도 좋고 중간중간 개그가 좀 들어있습니다. 이건 장르를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특징이라면 캐릭터가 굉장히 많습니다.
주인공인 야마모토 아쿠지(山本 悪司)도 이 전쟁에 참여했다가 포로로 잡힌 후 귀환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대악사에서 악사(아쿠지)가 이 놈 이름이에요.
아쿠지는 할아버지의 조직을 이끌어 갈 예정이었지만 할아버지 애인이었던 와카메가 조직을 접수하고 그를 내쫓습니다. 여기에 카가 모토코(加賀 元子)라는 아쿠지의 소꿉친구도 협력하고 간부로 승진됩니다.
남자 vs 여자라고 전 아쿠지 조직은 대부분 남자인데 이쪽은 봉사청년단이라는데 대부분 여자입니다. 이렇게 패싸움한대요(...) 사진찍는거보면 놀러온 것 같은데...
그런데 존나 쎕니다. 전부 활을 잘 쓰는데 활에 왠 쇠공같은게 달려서 맞으면 한방에 날아갑니다. 근거리 vs 원거리라죠.
다 이기는건 아니고 중간중간 남자에게 당하는 여자도 있는데 이럴때는 붕가를 당합니다=_=;;
육탄전은 어떻게 싸우는지 안 나오지만 어쨋든 이 여자들 더럽게 쎕니다.
싸우는동안 아쿠지는 건물안으로 쳐들어가는데 츠지야라는 간부와 맞붙어요. 도대체 캐릭터가 왜 이렇게 많은거야(...) 상대방은 총들고 있는데 밑에 달린 무기를 이용해서 이깁니다(응?)
원래 츠지야는 유부녀였는데 아쿠지와 붕가를 하다 걸린것 때문에 현재는 돌싱이에요.
그 다음에는 소꿉친구 모토코를 만납니다.
여기서부터 잠시 과거회상~
이게 바로 조직을 장악한 와카메에요. 뭐 할줄 아는지는 모르겠는데 명품구입 능력이 탁월할 것 같습니다'0';;
1달전에 아쿠지가 혼자 집에왔다가 조직과 맞붙고 쫓겨난적이 있습니다. 다른 애니에서는 혼자 다 무찌르던데 말하자면 삼국무쌍?
원래 야애니에서는 스테미나만 무한이에요.
뒤지게 얻어맞고 깨어나보니 이상한 사무실입니다. 여기는 봉사청년단 사무실로 위미가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로 남자는 거의 노예수준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그들이 응급차대신 와서 구해준거에요.
말하자면 전쟁후에 피해입은 사람들을 돕는 단체입니다. 이전에 요코는 아쿠지와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요코는 누가 덮쳐서 당하는 중이었는데 아쿠지가 채 돕기도 전에 위미 군대에서 강간범을 쏴 죽였다죠.=_=;;
이 곳에 간부는 파란머리 아오바 요코(青葉 曜子), 초록머리 카코 미라이(加古 未来), 갈색 머리 키메가차 토모코(衣笠 智子)입니다.
붕가로 봉사청년단을 접수하다니 주인공 실력은 대단합니다(...)
아쿠지와 데카오라는 이름의 자이언트가 맞붙는데 아쿠지가 위험했지만 모토코가 도와줘서 아쿠지는 도망갑니다. 모토코는 배신자로 낙인찍여서 감옥에 갇히고 남자들에게 갱뱅을 당하는 벌을 받게되요.
대악사 1화 끝~
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