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악사 6화

대악사 6화

大悪司 六発目 「大団円」
Daiakuji

by. 필나로

5화 리뷰

대악사 6화는 2005년 2월에 그린버니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엘리스소프트(Alicesoft)의 게임이에요. 

드디어 대악사 본편 마지막화 입니다. 번외판이 하나 더 있지만 어쨋든 본편은 마지막입니다.

29분짜리 애니입니다. 

이하비라(イハビーラ)의 의도대로 아쿠지일당은 병력이 분산되고 거의 다 패배합니다.=_=;; 야애니라 전투장면은 별로 없고 그냥 폭탄 하나 맞아서 다 쓰러졌어요.

어떤 인간은 막 날개가 달렸어요. 레브불이라도 먹었나?  레드불이 날개를 달아줘요~ 행운을 비네 레오나르도(응?)

날개달린게  타케가 사츠(岳画 殺)를 납치해갑니다. 그리고 전투가 벌어지는데 야애니답게 붕가로 싸웁니다(???) 개조인간은 후타나리~

이 여자가 바로 아쿠지 일당이 구하러 온 유메입니다. 하지만 과거 기억이 되살아나서 이하비라편으로 돌아섰어요. 뭐 딱히 하는일은 없습니다'-';;;

그냥 높은 직위인데 일만 시키고 하는일 없이 밥만 축내는 그런 존재에요. 회사마다 그런사람 하나씩은 있잖아요?

아쿠지일당 증원부대가 오면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고문담당 다마네기, 대나무 던지는 여자, 붕가 조언자 유우코. 붕가 마스터들인데 야애니로 따지면 사실상 정예부대 아니겠습니까.

야마모토 아쿠지(山本 悪司) 는 세이타다라(セヤダタラ)라는 고대병기와 얼떨결에 붕가하는데 이게 고대병기를 깨우는 도화선이 됩니다. 하늘에서 세이타다라와 똑같이 생긴 로봇이 나오더니 막 도시를 부수러가요=_=;;;

아쿠지는 고대병기를 막기위해 중앙제어실로 달려가다가 죽은줄 알았던 민카를 만납니다.

그녀는 죽을 뻔했다가 3화에서 나온 외국인귀족이 구해줘서 육노예로 살았어요. 이하비라가 아쿠지 죽이려고 데려온 여자일겁니다.  

아쿠지와 붕가~ 민카가 아쿠지를 죽이려고 하지만  카가 모토코(加賀 元子)가 대신 칼을 맞아줍니다. 근데 옆구리를 맞았는데 왜 쓰러질까요. 심장이 옆구리에 있나?

민카는 아쿠지를 포기하고 둘이 행복하게 살라고 해줍니다.

원래 이하비라는 못 생긴 남자였습니다. 그러다가 7년을 연구한 끝에 이상에 가까운 육체를 얻게되고 육체전이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 육체도 노쇠해져서 다른 육체가 필요했던겁니다.

그래서 운동신경 좋고, 어린 사츠가 좋은 타겟감이었습니다.

아쿠지와 부대들이 나머지를 다 해치우고 사츠를 찾았을때는 육체전이가 거의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린버니는 막장엔딩을 좋아하진 않아서 기계를 부수고 육체전이를 중단시킵니다.

육체전이를 하던 이하비라는 죽어요. 사츠의 정신이 모니터를 통해서 육체전이 막는법을 알려줘서 그렇지만 사람이 시스템 속으로 들어가다니 무슨 터미네이터3 보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대병기는 작동합니다. 아쿠지일당은 화살과 주먹으로 고대병기와 싸우는 무식한 사람들이에요. 전투 중에 누군가가 도와주는 바람에 결국 처리합니다.

주먹>>>쇠붙이 (응?)

오사카를 아쿠지일당이 점령하고나서 아쿠지와 모토코는 결혼을 하고, 허니문을 오는데 부하들도 다 따라옵니다.

콘도를 통째로 빌려갖고 노는데 여기서 1~6화에서 나온 캐릭터들이 다 나옵니다. 아 근데 남자출입금지의 압박.. 남자부하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으아아아아~

한편  세이타다라가 유괴되는데 고대병기와 전투때 도와준 아쿠지의 할아버지가 답례로 데려간걸로 추정됩니다. 결국 이하비라빼고는 아무도 안 죽었네요?'-';; 끝~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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