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블루걸 리턴즈 2화

라블루걸 리턴즈 2화

La Blue Girl Returns
淫獣学園 復活篇

by. 필나로

3화 리뷰
1화 리뷰

라블루걸 리턴즈 2화는 2001년 8월에 그린버니에서 제작했습니다. 라블루걸을 음수학원이라고도 부릅니다. 

1987년 제작된 요수도시하고 우로츠키 동자를 보니 확실히 최근으로 올수록 점점 하드코어한게 줄어듭니다. 물론 핑크파인애플이 흑역사시절에 냈던 몇몇개 작품은 빼구요.'-';;

요즘 촉수물 나와봐야 픽시 텐타클 앤 위치스면 엄청나게 하드한건데 예전거는 촉수물이면 평균이 그럽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이 야애니가 굉장히 잔인한 작품이기 때문이에요.

리뷰할 때는 별 생각없이 봤는데, 막상 리뷰를 쓰려니 좀 무섭습니다.

이 작품은 26분짜리 하드코어한 야애니입니다.

미도 미코와 닌닌은 적들을 피해 항문(?)으로 도망쳐왔습니다.

여기가 시키마 몸속이에요. 다행인점은 똥은 안 나옵니다.'-';;;

말이 몸이지 그냥 동굴 속 같은 곳이에요. 소화활동은 하지만(응?)

적들이 미코가 이 곳을 못 나가게 항문마저 봉쇄해버려요. 이제 이 시키마라는 인간은 똥도 못 싸서 똥독에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좀전에 쳐들어왔던 나방인간들은 어디서 민간인을 붙잡아와 애벌레인간(?)을 만들고, 시키마의 힘을 이용해서 미야비라는 우두머리를 부활시킵니다.

부하가 몇 마리 없었는데 증식을 하고 대왕마저 부활시키는걸 보면 이들은 화랑곡나방과 같은 종인가봅니다.

딱히 싫어하는 것도 없고, 쌀 뿐만 아니라 아무거나 다 먹고다녀서 바퀴벌레보다 생존력이 더 세요.

바퀴벌레는 치약이나 은행잎, 개미는 소금, 쌀바구미는 마늘이면 됩니다.'-' 화랑곡나방은... 개객기!

후부키(노란 머리)와 야코(초록색 머리) 둘이 시키마 몸속으로 왔다가, 나방인간에게 개털리고 요괴에게 붕가당합니다. 생긴건 나방인간인데 피부가 강철입니다.

나랑인간 외에 마계괴물들은 1화에서 뺏은 인로로 조종하는거에요.

인원이 적어진 틈을 타서 미코가 둘을 구출합니다. 나방이 자꾸 성욕을 촉진하는 가루를 날려서 싸우기 어려운데 비전서에 대비법이 쓰여있어요.

참고로 나방인간들이 쓰는 거미줄은 칼로는 안 끊기는데 소변으로는 끊어집니다 이 여자들은 몸 속에 염산을 가지고 다니나(...)

물론 사람 위에서 나오는게 염산이긴 합니다만 내뿜을 순 없잖아요 히드라도 아니고... 카악 퉤~!

히드라는 독액이 아니라 독침을 쏜대요.

다행히 재료를 닌닌이 가지고 있어서 피부에 다 바릅니다. 가루 방어는 되는데 이제 공격 방법을 알아야죠.

공격방법은 책에다가 애액을 떨어뜨리니 정보가 나옵니다. 이게 침도 아니고 그냥 나오는게 아닌거 아시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우아아앙?

한편 이들이 모여있는 시키마의 맹장에서는 뇌로 가는 방법을 알기위해 시키마를 고문중입니다.

세키마 꼬추를 실로 묶어놓고 계속 야한짓을 해요. 꼬추가 빵! 터지라고. 이거 건강에 해로운데(....)

이래서 이 야애니가 하드코어하고 무섭다는겁니다.

후부키, 야코, 미코가 이들을 기습공격합니다. 

이 괴물이 인로를 써서 마계괴물을 조종합니다. 포즈만 보면 무슨 약 파는 모양세네요. 간 때문이야. 우루~~~사 뭐 이런거?

문제는 마계괴물이 말을 안 듣고 나방인간을 죄다 죽인다는거? 인로는 소환을 위한 도구일뿐, 계약은 특정닌자집단과 한 것이기 때문에 무효랄까요?

말하자면 보험사기 당한 셈입니다. 어떤 보험에 계약은 했는데 사고가 나니 그 병은 보장 못 받는대요 으악~~!

전투가 좀 살벌합니다. 미코가 가슴 3개 괴물로 변하더니 이 남자 꼬추를 잘라버려요(응?)

나방인간이 야코의 변신모습을 보고 괴물이라고 하니깐 빡쳐서 바로 공격합니다. 누가 누굴보고 괴물이래...

근데 주인공 쪽이 더 괴물같긴 합니다.

우두머리 미야비는 좀전에 익혔던 공격스킬로 공격~!

미코가 뾰족한걸로 미야비에 성기 부분을 막 찔러대니 산란기에나 쓸법한 가루가 나와서 오히려 같은 편에게 공격받습니다. 다행히 피는 안 나요..

좀전에 고자가 됐던 나방인간이 카미카제 공격을 감행하지만 실패~! 

나방인간들은 죄다 맹장 속에 봉인당하는데 갑자기 동굴속에서 물이 밀려옵니다. 여기는 소장이에요. 밥을 먹으면 영양분이 흡수되는 곳~

일행은 다행히도 천으로 몸을 고정해서 살고 마계괴물들은 죄다 휩쓸려 내려갔습니다.

다행히 똥은 안 나와요. 물로 배출되는걸 보면 설사인가 봅니다(.......) 

엉덩이에서 폭풍우가 휘몰아친다. 이얍! 작은고추의 매운맛을 보여주마. 포풍설사~!! 뿌지지지직~ 2화 끝. 

3화 리뷰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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