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키색의 프리지오네 3화

츠바키색의 프리지오네 3화

椿色のプリジオーネ 第参幕～そして…夏椿
Tsubaki-iro no Prigione
Heritage From Father

by. 필나로

분량: 29분 

2화 리뷰

 츠바키색의 프리지오네 3화는 2002년 12월에 그린버니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Mink의 19금 미연시에요.  

문득 궁금해서 가장 미연시를 많이 판 회사는 어딘지 봤습니다.

대악사와 투신도시의 앨리스소프트, 귀작의 엘프, 피아캐롯과 동급생의 F&C, 투 하트의 리프, D.C 다카포의 서커스, 캐슬 판타지아와 이즈모의 스튜디오 에고, 페이트의 타입문, 클라나드와 카논의 Key... 등

밍크는 의외로 낮습니다. 10위라니. 물론 위에 있는 회사들 작품들도 대단하지만 말입니다.

야애니/애니로 발매된 작품이 존재하다보니 제게는 전부 낯이 익습니다.=_=;;;

스토리는 막바지를 향해 흘러갑니다. 메이드는 대부분 죽었지만 미스테리는 풀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사건이 뭔가 이상합니다. 사이온지 아키츠구(西園寺 顕嗣)가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는건 사실이니 그를 노리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죽은 사람을 보면 죄다 메이드 뿐입니다.

주인공을 막아주다가 죽은 것도 아니고 좋은 감정도 없으니 더 신기한 상황입니다. 

메이드는 이제 하스미 아카네(蓮見 茜)만 남았습니다. 그녀는 아주 특별한 비밀을 지니고 있어요.

전주인과 아카네는 혈족이라 다른 메이드와는 달리 접대를 안 했습니다. 왜 메이드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취향인가?

저택의 전주인이 살아있을 때 자신이 죽고 돌봐줄 사람이 없어지면 성모자상 밑을 찾아보라고 얘기합니다.  

성모자상에서 나온 사진입니다. 금고열쇠도 여기에 숨겨져 있었어요. 이건 아카네와 부모님이 찍었던 사진입니다. 

사실은 저택 전주인은 큰아버지가 아니라 실제 부모님입니다. 달리 얘기하면 재산 상속자인 주인공은 오빠라는 얘기가 됩니다.

리뷰를 쭉 읽어나가다 보면 이 사진을 또 한번 보게 되실겁니다. 이 미스터리에서 아주 중요한 열쇠가 담겨있는 사진이에요'-'

사진을 산노미야 레이(三ノ宮 玲)에게 걸리고 주인공에게도 걸립니다. 별 얘기는 안합니다만 둘 다 사진을 보고 아카네 또한 유산의 상속자라는걸 알아차립니다.

둘이 남고나서야 주인공이 옛날 얘기를 꺼냅니다. 어머니가 사진을 보여주고 이 여자가 동생이라고 했었대요.

아카네는 어렸을때 주인공을 좋아했는데 망했습니다. 근친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레이는 집사 사에키 노보루(佐伯 昇)와 얘기를 나눕니다. 집사는 사실 아카네가 상속인이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비밀로 하고 있었습니다.

일을 조용히 처리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답니다. 그가 레이에게 사이온지 가문과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부탁을 합니다.

주인공은 사건에 대해 한참을 생각하다가 뭔가를 알아차리고 집사를 부릅니다.

1화에서 노기와 코토미(野際 琴美)를 죽인건 집사였습니다. 이건 코토미가 주인공을 죽이려고 또 한번 갈때 그걸 막다가 우발적으로 벌어진거에요.

주인공이 저택에 오기 전부터 야나세 마리(梁瀬 鞠)는 모두를 죽이고 저택을 자기가 가지려고 음모를 꾸미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하야미 사요(速水 小夜)도 그걸 돕고 있는데 그녀는 마리를 이용하는 것 뿐이지만요.

집사가 사요를 설득해서 계획을 막게했고 그 결과로 둘 사이가 틀어지면서 마리가 사요를 죽이게 된 계기가 됩니다.

마리는 저택을 못 갖는데 좌절해서 지가 알아서 죽었어요. 

이건 비밀금고 속에 있던 사진이에요. 주인공의 부모님입니다. 위에 아카네가 찾은 사진과 잘 비교해보세요.

둘이 남매라고 했으나 부모님이 전혀 다릅니다.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도 달라요.

이 2장의 사진이 모든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집사가 메이드를 죽이면서까지 주인공을 보호한 이유는 바로 그가 집사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상속자가 아니라는 얘기가 됩니다.

어째서 전주인이 아카네에게 재산을 안 물려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블루프라 콘체른의 공식 상속자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집사는 메이드 죽인 건에 관해 경찰에 자수하고 경찰서로 갑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콘체른(konzern)은 회사 이름이 아니라 재벌이라는 뜻입니다. 삼성 그룹 같이 블루프라 그룹이 되겠습니다.

아카네는 두 번째 사진은 잘 모릅니다. 02년도에는 근친 야애니도 허용이 되던 시기라서(응?) 주인공과 붕가합니다.

요새는 근친은 불가능하고 대신 의붓남매갖고 비슷하게 조장만 하고 있습니다. 요스가노소라는 애니 역사에 한획을 그은 미친 작품이고(...) 

일본에서 꼬추가 등장하면 안된다고 하니까 촉수가 등장하고, TV에서 야한건 안된다고 하니까 핥아먹는 아이스크림이 등장하고, 하얀거 내뿜는 해산물이 등장하고 그래요.

어린여자는 안 된다고 하니까 생긴건 그대로에 동안아줌마, 요괴, 조상님, 환생 등. 그런 얼굴이 어딜봐서! 

다음날 아카네는 사라졌습니다. 라 아니라 레이가 어디론가로 데려갔습니다. 이 여자의 정체는 블루프라 콘체른에서 파견한 대리인입니다.

형제 다툼이나 유산 상속으로 인해 블루프라에 올 악영향을 미리 막으려고 왔어요. 제대로 상속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회사에 악영향을 안 주도록 상속하는게 가장 중요한겁니다.

이걸 제대로 보고하면 주인공은 상속자가 아니고 아카네가 상속자인게 밝혀지지만, 집사의 부탁으로 콘체른에는 주인공만이 정상적인 상속자라고 보고합니다. 본인이 싫다는데도 운명이라면서 억지로 떠맡긴거라죠.
 
상속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아카네나 주인공 둘 중에 한명이 블루프라에 의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가문과 주인공을 둘 다 지키는 방법은 진실을 도로 묻어두는 길뿐이었습니다.

주인공은 블루프라와는 관계없이 자기 하던 사업을 잘 하고 살아갑니다. 1년 후에는 아카네도 만나요.

사실 레이의 머리는 빨간색입니다. 주인공에게 접근할때 이걸 속이려고 회색 가발은 쓴거에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미연시를 제대로 해봐야 스토리를 다 파악할 수 있는데 애니는 힌트를 너무 띄엄띄엄 알려줍니다. One 빛나는 계절로 리뷰하는 기분이에요.

모자상도 굉장히 중요한 소재인데 애니만 봐서는 뭔 의미인지 파악이 안 됩니다.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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