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이모 2화

아네이모 2화

あねいも
Aneimo

by. 필나로

1화 리뷰

아네이모 2화는 2008년 12월에 MS픽쳐스(milky)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BootUp에서 나온 미연시에요. 그림체도 깨끗하고 순애물이기도 합니다. 누구랑 붕가하던 일단 사랑은 한 사람과 하니까요'-'

야애니를 만드는 회사가 은글슬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크림슨? 여긴 뭐야=_=;; 원피스 동인지 팔아먹는데에요. 원피스 보니, 보아 행콕, 나미, 니코 로빈, 킹오브 파이터 마리.. 등 별게 다 있어.

クリムゾンガールズ(크림슨 걸즈)라는거 내놓는 답니다. 5월에 나오는 야애니니 당분간 만날 일은 없습니다. 치치노야도 4월에 작품 내놓는데 밀키는 뭐하나 몰라요. MS픽쳐스는 celeb에서 징벌지도(懲罰指導) 2화 나오는거 빼면 다 죽었나봅니다.

어쨋든 1화가 끝나고 난 다음 날입니다. 키리시마 미즈키(霧島 深月)가 다른 때와는 다른 방법으로 깨워줍니다. 고백도 했고 붕가도 했으니 이제 내 사람이다 이거죠. 하지만 그녀는 바로 타쿠미에게 차입니다.

이게 다 시리카와 사오리(白川 沙織) 때문입니다. 같은 집에 사니깐 현실이었다면 미즈키와 사오리가 1:1로 만나 담판을 지었을 것 같은데, 야애니에서는 사오리가 울면서 나갑니다.

마법소녀물에서는 사랑때문에 배신을 하고, 모 애니에서는 칼로 찌르고 막 그러는데 어떻게 보면 야애니는 장면은 19금이여도 이런면에선 참 순해요.

새해가 되자 모두가 신사 참배를 하러 갑니다. 신도는 일본에 있는 전통 종교에요. 이거 자체가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신사를 참배한다는건 신사에 모신 사람을 신으로 여기는 것이기 때문에 A급 전범들을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의 경우는 문제가 되지요.

캐나다인이 이런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독일이라면 당신을 체포당했을겁니다. 헌법위반이니까"

독일에서 히틀러 찬양하면 경찰에 잡혀갑니다. 거의 니그로 급이랄까? 경찰이 없다면 주먹이 올거에요'0';;

다섯이 왔으나 셋이서만 다닙니다. 둘은 뭐하고 있을까요? 여기엔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에 나오는 미즈키의 표정에서 모든걸 알 수 있습니다. 사오리는 설날 알바를 하다가 타쿠미와 붕가합니다.

여기서 갑자기 유리가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갑니다. 무슨 병인지는 몰라요. 확실한건 백혈병은 아닐겁니다. 지랄병은 아닐 듯. 언니와 사귀어줘서 고맙다며 소원으로 병도 고통도 잊을만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고 해요. 

그게 붕가입니다. 대단한 오픈마인드입니다=_=;; 끝나고 사오리를 행복하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사오리가 이별통보를 합니다. 타쿠미에 빠져 유리를 지켜주지 못한게 너무 가슴이 아파서라고 합니다. 사실 집에 오게된 것도 유리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라고 그래요.

하지만 타쿠미의 설득으로 헤어지진 않고 다시 붕가합니다.

다음 날, 차여서 안 올거라 생각했던 미즈키가 또 와서 깨워줍니다. 고백하기 전과 같은 상황으로 돌아갔어요. 하지만 그녀는 은근슬쩍 다시 한번 더 기회주면 안되냐고 물어봅니다. 차였어도 포기하진 않겠다 이거죠.

사오리와 타쿠미가 함께 등교하면서 아네이모 2화도 끝이납니다. 너무 무난해서 기승전결이랄것도 없지만 오히려 너무 자극적인 야애니들이 넘치는 상황에서 깨끗한 그림체, 편안한 스토리가 더 돋보이네요.

지랄하네 현실에는 그런거 없다 생각했으면 추천해주세요.'-';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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