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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달 3화
by. 필나로
4화 리뷰
2화 리뷰
얼굴없는달 3화는 2002년 12월에 핑크파인애플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ROOT에서 제작한 미연시에요.
제 신작 리뷰가 늦는다면 이유는 둘 중 하나입니다. 다른 작품 리뷰하느라고 밀렸거나, 일부러 늦추거나~'0' 지금 밀려있는 작품은? 둘 다 입니다.
점점 스토리가 심화되어 나갑니다. 그래봐야 애니는 애니~
노인이 쿠라키 스즈나(倉木 鈴菜) 엉덩이를 찰싹찰싹 하는 와중에
쿠리하라 사야카(栗原 沙也加)가 눈빛이 변하더니 노인을 내려칩니다.
꽃병으로 내려쳤는데 기절 안하네요...? 아프겠다~
사야카가 노인을 때린건 구하려고 한게 아니라 입을 막으려고 한겁니다. 매일하는 의식은 몸을 정화하는게 아니라 쿠라키 가문의 마성을 깨우려고 하는거래요.
사야카 그림자 속에서 쿠라키 유리코(倉木 由利子)가 나오는데 여기만 봐도 이 여자가 보통사람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유리코가 노인을 톡 떄리니 막 죽을듯이 헐리웃 액션을 선보입니다. 누가보면 최홍만이 딱밤때린줄 알겠네.
방에 돌아가서
하루카와 토모미(春川 知美)와 하야마 코이치(羽山 浩一)가 붕가하는걸 곱씹어봅니다. 그리고 뭐에 홀렸으니 오나니.
코이치는 붕가대신 그냥 눕혀줍니다. 정신나간 여자와는 하기 싫대요(응?) 대신 다음날 합니다.
그 와중에 스즈나는 전날 토모미와 붕가한게 생각나서 간호해주는 코이치 또 때려요. 왠지 부부가 되면 화날때마다 이거 우려먹을 것 같은데 과거 얘기 또 하고 과거 얘기 또 또하고.
그럴거면 쿨한척은 왜 하니(...)
여긴 사야카 기억 속 입니다. 원래 그녀가 야마토 루리인데 1화에서 스즈나를 만나고 헤어진 후에 노인을 만나고 강간을 당합니다. 그 때의 충격으로 가지고 있던 원래 인격이 날아가버렸습니다.
2화 마지막에서 헛소리를 하던 내용이 바로 이거에요. "나는
쿠리하라 사야카 역의 야마토 루리", 중간에 개울에서 1화에 루리가 스즈나를 만나서 하는 말도 반복하는 이유가 이 충격 때문입니다.
1화에서 노인과 스즈나가 만나기전에 신발이 둥둥 떠다니는 장면이 있는데 바고 그 신발이 사야카꺼에요.
중간에 스즈나가 둘 있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일종의 복선이라고 할까요? 스즈나는 쌍둥이 입니다. 스즈나와 동생 미즈나가 있어요.
사와구치 치카코(沢口 千賀子)가 와서는 토모미 조심하라고 합니다. 그녀 또한 악의 기운이 엄청나게 센데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원래 그녀는 당주의 첩이었어요.
말하자면 당주의 부인인 유리코와는 좋을래야 좋을 수 없는 관계였게죠. 유리코가 그녀에게 뭔 짓을 한걸로 추정됩니다.
이후 다른 방에서 토모미가 아즈마 이오(東 衣緒)를 덮칩니다. 그 날 저녁에는 스즈나를 덮치고 이 여자는 취향이 양성애자인가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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