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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달 4화
by. 필나로
5화 리뷰
3화 리뷰
얼굴없는달 4화는 2003년 3월에 핑크파인애플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ROOT(Orbit soft)에서 제작한 미연시에요.
한 작품이 3화이상되면 슬슬 해당 야애니에 관한 설명도 고갈납니다. 뭘 써야되지..=_=;
역시나 30분짜리 애니이며, 역시나 백합물 장면이 등장합니다.'-'
쿠라키 스즈나(倉木 鈴菜)가 자기방에 있는 인형을 보며 혼잣말을 막 하는데 잘 보면 그녀가 감시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범인은 노인이겠죠?
점점 스토리가 심화되어 갑니다.
여전히 3화에서 이어진대로 백합씬이 만발 중~ 이게 메이드들 취향이 아니라 특정 의도 때문에 일부러 이러는걸로 알고있다만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0';;
하야마 코이치(羽山 浩一)가 어느 방에 들어서는데 쿠라키 유리코(倉木 由利子) 결계를 치면서 코이치에게 최면을 겁니다. 무슨 메두사도 아니고 뭘 보면 최면에 걸려요..
원래 유리코는 이미 죽은 몸인데 혼이 도로 부활한 상태로 완전히 부활한건 아니여서 재물이 될 수 있는 코이치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를 눕히고 붕가붕가~
코이치 또한 죽었다 살아난 몸이에요. 그래서 몸에 큰 흉터가 남아있습니다. 이게 무슨 좀비 야애니냐! 이것은 좀비입니까?
이때 사와구치 치카코(沢口 千賀子)가 결계를 깨고 난입합니다. 그녀는 둘의 과거를 알고있었고 유리코가 다시 부활하는걸 막기위해 온겁니다.
결계가 다시 회복되는걸 보고 정면승부로는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코이치를 공격하는데 엄청난 기 때문에 그것도 실패하고 역공 당합니다.
치카코는 여기서 가진 기를 뺏기면서 망하는가 싶었는데 쿠라키 미즈나(倉木 水菜)가 결계를 깨고 둘을 데려갑니다.
미즈나는 스즈나와는 똑같이 생긴 쌍둥이이며 그녀와는 달리 동굴 속에서만 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혼자 살은 탓인지 말을 못해요.
처음에 스즈나는 코이치를 싫어했지만 점점 좋아져갑니다. 이에 토모미는 이제 스즈나가 코이치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 자신은 물러나려고 합니다만 코이치가 계속 곁에 있어 달라고해요.
원래 남녀간에 연애를 하면 남자는 처음에 정점을 찍고 밑으로 내려오는 그래프를 그리고, 여자는 처음엔 저점이다가 점점 기간이 길어질수록 좋아하는 그래프를 그리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둘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없다 이겁니다.(응?)
우연히 스즈나가 목욕을 하다가 동굴을 발견하고 그 곳에 들어가는데 자신과 똑같은 미즈나와 코이치가 같이 즐겁게 노는걸 목격보고 당황합니다.
그녀는 코이치를 뺏기겠다 싶어서 같이 때도 밀어주고(??) 백허그도 합니다. 나중에는 그 여자는 왜 만나서 날 가슴아프게 하냐 꺼지라면서 그날 밤 옷입고 붕가하러 옵니다.
이 여자는 왜 이랬다 저랬다야?
나를 지금 바보로 아는↗거↘야!
쿵떡쿵떡쿵떡 부웅가~
이걸 몰래 지켜보던 유리코가 씨익 웃으면서 얼굴없는달 4화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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