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1화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1화

 

その着せ替え人形は恋をする 

My Dress-Up Darling

 

by. 필나로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는 후쿠다 신이치(福田晋一)의 만화가 원작입니다.

 

첫인상은 전형적인 아침드라마 같은 애니입니다. 찐따남자가 인싸 처녀비치와 거유녀와 재벌딸을 놓고 벌이는 하렘이야기, 돌싱녀가 재벌아들과 재벌아들2 사이에서 선택받는 이야기 같은거 있잖아요.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코스프레에 관한 지식을 접할 수 있다고 하네요. 처녀비치가 하도 흔해져서 이젠 이거만 갖고는 인기가 생기기 힘듭니다.

 

 

고죠 와카나(五条新菜)는 어려서부터 전통인형을 만드는 친할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형 만드는걸 좋아하다보니 어렸을 적에 친구에게 그런거 싫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는데 요즘시대였으면 넨도로이드인형 만들어서 팔면 짭짤한데 얘가 뭘 몰라요.

 

전통인형은 넨도와 제작방법이 다르다구요? 그럼 말고~

 

 

키크고 잘 생겼지만 인형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대화를 거의 해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요즘은 찐따남이 유행이라는데 딱이네요. 잘 생기고 키 큰데 말 없고 아싸고 자기가 인기가 많은지 모르는... 이건 뭐 처녀비치급이네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딨냐!

 

 

누구와 싸우진 않았으나 갑자기 와카나에게 여자가 날아오는데 혹시 받아주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그대로 책상에 머리를 부딪치는데 돌머리인지 멀쩡합니다. 키타가와 마린(喜多川海夢)이라고 해요.

 

 

겉보기만 봐도 알 수 있다시피 이 학교에서 잘 나가는 갸루 여고생입니다,

 

 

자꾸 이 애니가 생각나는데 대신에 가슴이 더 작아요. 저는 만화를 전혀 안 봤지만 분명히 가슴 무지막지하게 큰 친구가 하나 있을겁니다.

 

 

요즘 세대에는 맞지않는 옛날 인형이지만 그래도 마린이 이쁘다고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인형보다도 재봉기술을 보고 감탄한거지만요.

 

 

알고보니 마린은 코스프레녀였습니다. 갖다 쓴 캐릭터는 딱 봐도 로젠메이든이 스이긴토네요. 고스로리의 대명사이긴한데 스이긴토는 저렇게 가슴이 크지 않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캐릭터는 세인트♡미끈미끈 여학원 아가씨 치욕 클럽 파렴치 미라클 라이브2의 쿠로에 시즈쿠라고 합니다. 제목만 딱봐도 야겜 캐릭터네요.

 

 

마린은 필나로 블로그 들어오는 군필여고생 뭐 그런 캐릭터인가 봅니다. 하와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