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과 카세상ost - 明日)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인근 산에가서 일출이라도 볼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그냥 잠이나 잤는데 생각해보니 역시 안가길 잘한거 같아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집에 들어박혀서 추위를 보내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본에도 우리나라처럼 새뱃돈(お年玉) 문화가 존재하는데 덕분에 오늘 게임캐시를 많이 받아서 열심히 질렀습니다.
문득 문화가 유사한 일본에도 구정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구정은 음력설을 쓰던 우리나라의 설날(음력 1월 1일)이고, 신정은 일제시대에 음력설 대신 양력설을 쓰게 하면서 새로운 설날(양력 1월 1일)이 된거라고 하네요.
씁쓸한 문화지만 그래도 덕분에 쉬는 날이 하나 더 많은게 위로거리네요. 새뱃돈은 구정에만 주니 벌써부터 새뱃돈을 얻으러 돌아다니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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