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동료가 아니라고 용사 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변경에서 슬로우 라이프 하기로 했습니다 1화

 

진정한 동료가 아니라고 용사 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변경에서 슬로우 라이프 하기로 했습니다 1화

 

真の仲間じゃないと勇者のパーティーを追い出されたので、辺境でスローライフすることにしました

Shin no Nakama ja Nai to Yuusha no Party wo Oidasareta node, Henkyou de Slow Life suru Koto ni Shimashita

 

by. 필나로

 

진정한 동료가 아니라고 용사 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변경에서 슬로우 라이프 하기로 했습니다는 잣폰의 라노벨이 원작입니다.

 

점점 제목이 족같아지고 있는데 멀쩡한 작품들도 다 줄여서 부르면서 제목을 뭐하러 길게 늘리나 모르겠어요. 이건 줄여서 진정한동료(Shinnonakama)라고 부릅니다.

 

혹시나~? 해서 야스모(やすも) 삽화가가 동인활동을 했는지 찾아봤으나 별다른 정보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주인공 레드(レッド)입니다. 과거에는 용사파티의 일원이었으나 탈퇴하고 대륙의 끝에 있는 시골에서 약초를 캐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설정이지만 이 마을에서 레드는 그냥 풋내기(D랭크) 괴짜 모험자 정도로 취급받고 있어요.

 

 

마을 주변에 아울베어라는 몹이 출몰해서 마을 사람들이 퇴치할 파티를 모집하지만 레드는 거절합니다.

 

처음에는 올빼미(owl)+곰(bear)을 합성한 동물 같아 어차피 주인공에게 뒤질 거 이름도 대충지어놨다고 생각했는데 D&D 설정상에 존재하는 유서깊은 몬스터였네요?

 

 

네, 위에 써놓은대로 주인공에게 뒤집니다.

 

파티에 참가한건 아니고, 마을에 어느 엘프집 아들이 병에 걸리다보니 약초를 찾으러 가는데 하필이면 주인공과 마주치는 바람에 겸사겸사 제거해버렸습니다.

 

파티가 뒤늦게 아울베어를 발견해서 시체만 건졌습니다.

 

 

몇 개월 후에 레드는 목표대로 약방을 열었습니다. 원재료비를 레드가 부담했지만 그 외에는 아들을 치료해준 대가로 목공수 부자가 무료로 지어줬어요.

 

하지만 코로나가 발병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