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보이 리버사이드 1화

 

피치보이 리버사이드 1화

 

ピーチボーイリバーサイド

Peach Boy Riverside

 

by. 필나로

 

원작은 쿨교신자의 인터넷만화입니다만 모모타로 이야기를 기반으로 했다고 하네요.

 

그 복숭아에서 나온 인간이 원숭이하고 개하고 꿩하고 끌고 다니면서 나쁜놈들 물리치는 일본설화인데 여러 애니에서 자주 차용해서 익숙할 수도 있습니다.

 

이 작가가 다작왕이다보니 닉네임은 아쿠시즈교같은 종교 홍보대원인가 싶다가도 작품은 낯익은게 있을거에요. 이 외에도 치치치치라던지 더 있습니다.

 

사르토리누 알다이크(サルトリーヌ・アルダイク)라는 인간이 여행을 하다가 프라우(フラウ)라는 토끼아인을 만나서 당근을 줍니다. 배낭에 당근이 왜 있는데?!

 

참고로 이 아인은 작가의 오너캐라서 절대 안 죽는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 세계에서 아인은 매우 사나워서 인간들에게는 퇴치대상이라고 합니다.

 

 

아인은 어디에나 있고 또 어디에도 없습니다.

 

 

프라우가 모습을 숨기고서 둘이 어느 마을에서 머무는데 닭으로 추정되는 마물이 쳐들어왔어요. 작가의 버프를 받는 캐릭터답게 발길질 한방에 마물을 쓰러뜨립니다.

 

 

아인이라는 이유로 리무달 왕국 기사단에게 걸려서 붙잡혔습니다. 어디까지나 전시행정이고 바로 풀어주지만요.

 

이 작가의 특징이라면 동인지를 포함한 모든 작품에서 가슴을 굉장히 강조해요. 물풍선도 이렇게 움직이진 않는다고!

 

 

이번엔 전생슬라임에 시온같이 생긴 애하고 바다표범하고 종유석 합친 마물이 쳐들어왔습니다.

 

 

추석 이벤트용 초보자 무기 같은걸로 싸우다가 바다표범에게 얻어맞습니다. 어차피 오너캐 보정으로 안 죽으니까 괜찮아요.

 

주인공이 각성하면서 마물을 처리하는데 이젠 눈에서 복숭아가 다 나오네요. 하여튼 나루토의 눈장난이 여러 인간들 망쳐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