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 길가제 제4연기 클리어

이게 FGO 길가제 중에 가장 어렵다고 하길래 재규어던전 공략법을 올려봤습니다. 

원래 공략법은 3마리를 각각 번갈아 때리면서 잡아야 된다는데 저는 그냥 하나하나 잡았습니다.

전투 장면을 찍지 못해서 이미 깬 스샷으로 대체했어요. 저는 노영주로 클리어했는데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영주를 쓰려고는 했으나 쓸 타이밍을 못 맞췄습니다.

저는 프렌드를 랜서로 데리고 왔는데 스킬이 마스터가 아니지만 그래도 아쳐를 죽일만큼의 데미지는 나옵니다.

적들이 가지는 기믹은 쉽게 설명하면 위처럼 속성에 기본적인 내성을 갖고 마지막에 맞은 적 색상이 강화됩니다. 처음에는 맞은 속성만 해당되지만 break 이후에는 위에처럼 2가지 색상이 강화돼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중요한건 보구의 경우 색상이 맞지 않으면 아주 적은 데미지만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걸 쳐서 색상을 바꾸면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중앙은 대군보구, 양 옆은 대인보구이기 때문에 보통 아쳐->버서커->랜서 순으로 잡을텐데 2명 남으면서부터는 난이도가 확 올라갑니다.

위처럼 하면 이 년이 가장 문제입니다. 버서커는 랜서를 때린 후에는 데미지가 재대로 들어가지만 랜서는 버서커를 때리던 안 때리던 관계없이 모든 데미지가 적게 들어갑니다.

거기다가 브레이크가 깨지면 공격력이 한번 더 올라가기 때문에 일반 공격 한번에 수천 데미지가 나오는 상황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어쨋든 남는 한 마리는 랜서니까 저는 해결사로 세이버 무사시를 준비했는데 다른 세이버(오키타 제외)를 쓰셔도 됩니다.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hp 10만 가량 남았었는데 1,2 스킬 쓰고 보버버 한방에 간신히 죽였습니다. 예장에다 상성에다 딜 자체가 센 무사시라 데미지가 꽤 들어갑니다.

오늘의 결론: 무사시 뽑으세요.

지금도 한방이 센데 나중에는 보구가 강화되고 얼터에고, 문캔서 특공까지 생긴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