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민주주의 못 잃어

(♬: 진격의거인 2기 OP - 자유의 날개)

카페 하나에 15억 이라니 어디까지나 소문이지만 역시 페미니즘은 돈이 돼요. 여시 못 잃어 민주주의 못 잃어!

여성밖에 못 들어가는데가 뭔놈의 민주주의야. 카페주인은 민주주의를 팔아먹는 댓가로 15억을 벌었네요 좋겠다~

소드아트온라인 - 유우키 아스나(結城 明日奈), 키리가야 카즈토(桐ヶ 谷和人)

카페가 광고도 있지만 공동구매시에 수수료가 %로 떨어지니 잘 먹고 잘 살아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점은 그에 따른 기본비용을 포털이 진다는 점이죠. 전산구축과 관리도 비용인데 카페나 블로그가 그런걸 질게 뭐 있어요.

대신 형태와 확장성에서 제약을 좀 받지만 비용과 리스크를 안 지는거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죠. 뽐뿌가 그래서 그 때 정보유출로 타격을 받았잖아요?

인터넷에서 홍보를 하는것중에 무일푼 부업 뭐 이런거 나오던데 진짜 무일푼 부업은 블로그와 카페에요. 처음에 방문자를 늘리기는 어렵지만 일정수준이 유지되면 내버려둬도 알아서 잘 굴러가요.

제가 블로그 운영하잖아요? 데헷~ 그렇다고 돈을 잘 번다는건 아닙니다. 카페던 블로그던 간에 돈은 요리, 육아, IT, 자동차, 금융 이런쪽이 잘 벌어요.

참고로 중고나라(회사명 큐딜리온)은 2015년에 유안타증권에 40억 투자를 받았고 기업가치는 300억정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연검소녀 - 카미시로 토우코(神代 透子)

카페가 15억 가치면 회원 수는 최소로 잡아 70만명이라고 하고

1달에 배너 광고는 매일 70만명이 한번씩만 본다는 가정하에 CPM(뷰 당 가치) 100원으로 산정하면 2억 5550만

공동구매도 0.1% 회원이 이용한다고 가정해서 1명당 500원 수수료로 잡아 1년에 1년에 4200만원

합치면 1년에 3억이네요.

여기에 개인정보 가치도 감안해야죠. 시중에 도는 국내 개인정보 가격은 건당 최소(참고 뉴스)로 잡아 50원이면 3500만원. 카페 한 5년 운영하면 원금 건집니다. 그 이전에 다른데가 제휴를 한다던지 하면 그 기한을 더 앞당길 수 있어요.

실제 기업을 인수 할때 여러 지표가 있지만 PER이라는 수치로 가치대비 얼마만에 원금을 회수하는지를 따지는데 상장사 기업들 평균이 8정도라는걸 고려하면 충분히 할만한 거래입니다. 이 계산은 어디까지나 극히 주관적이며 수치를 최소로 잡은 기준입니다. 제가 카페를 산 경험은 없어서요. 데헷~

진격의 거인 - 미카사 아커만(ミカサ アッカーマン)

실제로 카페가 매각이 되었다면 회원들이 탈퇴하는 것도 감안해도 충분히 이득이 되기때문에 그래요.

다만, 이렇게 매각소식은 안 나왔어야 하는건데 매매계약같은걸 할때 계약관련해서 외부발설금지 같은 조건을 안 넣나보네요.

여시 전 운영자는 그 카페매매가 불법인거 믿고 뻗댄 개멍청이, 구매자는 운영자로 인해 카페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될 수도 있다는걸 고려 안 한 똥멍청이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메구밍(めぐみん)

카페와 블로그와 페미니즘은 돈이 됩니다. 그래도 페미니즘 리뷰는 안 올릴거에요.

대신 블로그를 통한 광고효과가 있으니 소설분량을 더 축적해서 나중에 조아라 같은데 연재하면 셀프광고나 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