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3화

글로리아 3화

Gloria: House of the Forbidden Fruit 
Gloria: Kindan no Ketsuzoku 
GLO･RI･A ~禁断の血族~
グロリア 

by. 필나로

분량: 27분

2화 리뷰

글로리아 3화는 1997년에 핑크파인애플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시즈웨어(C'SWARE)의 게임이에요. 

이 애니도 마지막화입니다. 

샴 글로리아(シャルム・グロリア)가 회사 전산을 처리하다가 과로로 쓰러집니다.

과로인데 피는 왜 토해?! 복부에 칼 맞고 피토할 년 같으니.

피를 토하려면 위와 연결된 소화기관에서 대량출혈이 발생해야 한답니다. 그냥 토마토쥬스 먹고 토한듯 싶어요. 

샴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닌(ブーニン)은 좋아라 합니다. 실질적인 경영자가 없는 지금 글로리아 가문의 회사는 무주공산입니다.

가문을 책임질 사람을 뽑으려는데 첫째 에타나 글로리아(エターナ・グロリア)는 대상에서 빠집니다.

이게 다 게오르그 하이네센(ゲオルグ・ハイネセン) 때문이에요. 샴이 컴퓨터하다 쓰러질동안 게오르그는 뭐했나.

어쨋든 하이네센과 에타나는 붕가~  

George보고 게오르그라니 역시 마끄도나르도의 나라. 물론! 독일에서는 그대로 다 발음한다만 여긴 미국이에요.

미셸 글로리아(ミッシェル・グロリア)와의 대화에서 아키시노 키라(秋篠 綺羅)는 자신이 글로리아 가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둘을 교사로 부른건 그냥 자녀교육 때문이 아니라 이 둘이 혈연자이기 때문입니다. 가문 당주는 남자밖에 못해요.

키라가 MIT공대 출신이라 컴퓨터를 잘 다룹니다. 미국에서 컴퓨터공학자 이미지는 서버 해킹하는 수재이미지, 한국에서 컴퓨터공학자 이미지는 키보드노동자 혹은 게임폐인 양성자 이미지. 

메리 글로리아(メアリ・グロリア)가 키라가 좋아서 잘 들이대는데, 시시루(シシル)를 보자 저번에 붕가가 생각이나서 쏘아붙입니다.

원래 여자의 앙금은 에너자이저보다 오래갑니다~~ 어느 때는 앙금만 따로 뽑아다가 하드에 저장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게오르그와 키라 둘 중에 한명은 당주가 됩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에타나 vs 메리? 

메리와 키라가 미셸을 설득해서 회사 주주총회를 맡기로 합니다.

평소에는 세상물정 모르는 여자라 부닌도 별로 관심 안 가졌는데 갑자기 전면에 등장하니 굉장히 당황합니다.

여기서 부닌 회사의 불법 행위가 발견되면서 글로리아 가문과 합병하고자 했던 계약은 무효가 되었다고 선언합니다.

부닌은 빡쳐서 난동을 부리려다 경찰에 잡혀가고 경영권을 잘 지킨 공로로 키라가 글로리아 당주가 됩니다.  에타나-게오르그는 당주가 되지는 못 하지만 여전히 커플이에요. 말하자면 떡정이랄까?

이 둘은 붕가 후에 결혼에 골인합니다. 

나오미 글로리아(ナオミ・グロリア) 이 년은 여기서도 술 가져와서 퍼먹고 있어요. 술 먹고 해장도 술로 할 년 같으니.

2화 리뷰 

제목.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