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음색 2화

각음색 2화

Tokineiro
刻音色（ときねいろ） 二の刻（にのとき）
A Time to Screw 2

by. 필나로

1화 리뷰

각음색 1화는 2004년 10월에 디스커버리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밍크에서 제작한 미연시입니다.

이 작품은 너무 옛날꺼라 아무리 찾아봐도 미연시 스토리 설명이 너무 안 나옵니다=_=;;;; 이거 뭐 어쩌라는거야.

옛날 옛적 시죠우 사츠야(詩条 刹弥)와 후지노 카스미(綾瀬 梨花)가 마을 축제를 보러 온 적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카스미가 너무 빨리 걸어다녀서 찾기 힘들다고 방울을 주며 소리를 내라고 했어요.

런..런닝맨? 

주인공과 이츠야 외에 한 명이 더 있습니다. 얜 뭐야?!

1화 마지막에서 카스미를 덮친게 이 남자에요. 여기서 의미심장한 대화가 나옵니다.

카스미 또한 우리와 마찬가지로 하지 못한다.

여기 사람들은 신체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곶..곶아라니!

시계가 8시를 가리키자 사람들 기억이 사라집니다. 성욕때문에 죽을려고 하더니만 그새 기억이 증발해버렸어요.

시계가 울린 이후로 카스미가 안 보입니다. 미신이 진짜가 되버렸어요. 시계가 13번 또 울립니다. 시죠우 아오이(詩条 葵)는 코토자키 미카(琴岬 美季)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 나머지 둘은 식사준비를 합니다.

아오이는 이츠야를 찾아갑니다. 그 녀는 이 내막에 대해 알고있어요. 하지만 이츠야가 아니라 다른 남자라고 합니다. 이 사람이 시계를 움직였고 주인공과 카스미를 납치했어요.

아마 이 사람은 사츠야의 다른 인격일겁니다. 1화 때 사츠야가 저택을 탐사하다가 이상한 비밀의 방을 찾고 분리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 분리되었나보네요. 이츠야의 다른 인격인 것 같기도 하고...

시계 때문에 여자들이 성욕이 막 폭발하는데 우연히 천장을 보니 사츠야와 카스미가 묶여있습니다.

그 시각 나머지 둘은 요리는 안 만들고 그거 갖고 구멍에다 막 쑤셔박아댑니다.

아오이는 전기의자에서 고문당하고, 미카는 진공포장됩니다(응?) 

이 저택안에서는 여러 생체실험을 했었습니다. 사츠야 또한 대상이었고 이 과정에서 정신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원래 사츠야는 기억상실을 하고 인격이 둘로 나뉘어버렸어요. 이츠야는 인간복제를 통해 생겨난 걸로 추정됩니다.

이 인격을 아오이 부부가 없애려고 했었지만 실패했습니다. 영화 아이덴티티를 생각나게 하는 스토리입니다. 다중인격을 다루는 공포물 반전영화 있어요.'-'

주인공은 저택과 유산 등을 모두 포기할테니 사람들을 놔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문제가 있었으니 이 곳의 사람들은 놔줘봐야 생체실험 후유증으로 얼마 못 삽니다.

애도 못 가져요. 사츠야도 마찬가지~ 붕가를 하면 죽을수도 있습니다. 위에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바로 이거에요.

아직 성욕이 남아있어서 메이드들이 붕가하려고 합니다. 이 때 미카가 포장지를 뜯고(?) 나와요.

같은 사람이 둘이라 좀 햇깔립니다. 이츠야는? 식사 만들기로 한 메이드와 꿍떡꿍떡하고 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이츠야는 죽었고 시체에다 음식을 바르고 메이드들이 별 짓을 다 합니다.

입을 꿰멘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성기를 꿰메는 장면은 처음 봅니다.=_=;;; 그런게 나와요.

사츠야 둘이 각기 다른 메이드와 붕가합니다. 나쁜 사츠야는 몸이 묶인상태로 미카와 붕가하고, 착한 사츠야는 카스미와 붕가하고.

둘다 죽나 싶었지만 애니에서는 기적적으로 살아납니다. 사츠야가 깨어나서 카스미를 살려내요. 둘은 밖으로도망갑니다.

결론은? 못 도망갑니다. 시계에는 저택에 있는 시간도 되돌리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챗바퀴 돌듯이 계속 반복됩니다. 주인공은 처음에 저택에 올 때처럼 다시 기억을 잃은 상태로 저택에서 깨어납니다. 다르게 말하면 같은 자리를 계속 맴돌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시계가 움직일거고 상황이 반복될 겁니다. 다르게 얘기하면 생명이 얼마 남지않은 메이드들이 죽지 않는건 이 시간이 계속 반복되기 때문인 것 같네요.

말하자면 영원히 고통받는 스토리랄까?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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