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확실하게 하자 4화

누나 확실하게 하자 4화

姉、ちゃんとしようよっ！  第4話 
Nee, Chanto Shiyou Yo! Ep. 4 

by. 필나로 

5화 리뷰
3화 리뷰

누나 확실하게 하자 4화는 2007년 5월에 미디어뱅크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캔디소프트(CandySoft)에서 제작한 같은 제목의 미연시에요.   

누나 확실하게 하자는 아직도 인기가 있는지 야애니 뿐만 아니라, 게임으로도 최근에 컨버전되서 발매되었습니다. 도박이긴 하지만요(...)

애니가 개그가 많아서 보기가 참 좋습니다. H씬만 빼면 사실 그냥 할렘애니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에요.

이 작품은 25분짜리 야애니입니다.  

이번에는 왈가닥 히이라기 타카네(柊 高嶺)의 이야기 입니다. 히이라기 가문에서 가장 빈유고, 성격이 포악하고, 하드코어지만 그녀도 사랑은 합니다.

미부라는 사람이 타카네를 좋아해서 집까지 찾아왔어요. 그렇게 주인공 히이라기 쿠야(柊 空夜)를 괴롭히던 여자가 이 때 만큼은 순한 양이 되어요. 

문제가 있다면 미부는 아버지의 옛 친구라는거... 타카네와 나이 차이가 최소 20년은 됩니다.

나이먹고 그라믄안돼. 똥갈비로 유명한 그 사람이 어린 여자만 찾아서 나이먹고 아직도 장가를 못 가고 있어요.

똥갈비는 강호동이 먹다가 남긴 전설의 음식입니다.'-';;

똥갈비 실제사진 보니 저 같아도 안 먹어요... 개밥인줄 알았음.

타카네가 좋아하는데 옆에서  히이라기 카나메(柊 要芽)가 훗하고 비웃고 갑니다.

그 외에 식구들도 말도 안 된다는 분위기에요. 나이 차이 많이 나고, 빈유에, 성질 더럽고, 트윈테일(응?)

히이라기 세로리(柊 瀬芦里) 가 궂이 방까지 찾아가서 그런 아저씨는 어른 여자가 딱이라고 얘기해줍니다.

타카네는 어떻게든 성공시켜볼려고 죽을힘을 다해 음식을 대접해요. 평소엔 주인공 부려먹기만 하던게...

사랑을 하면 사람이 변한다는게 사실인가봐요. 주위에 떽떽거리는 여자있으면 남자 소개시켜주세요. 그러면 얌전해집니다. 단, 깨지면 2배로 생리질하지만요.=_=;;;

타카네가 주인공에게 수영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튜브를 쓰고도 허우적대는 극악의 몸치에요.

카나메가 남자 셋에게 헌팅을 당하길래 주인공이 타카네를 버리고 갔다오니 바닷물을 열심히 흡입하고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다른 가족원은 서로 안 맞는다고 얘기합니다.

원래 여자의 적은 여자래잖아요. 옆에서 뭐만하면 헤어지라고, 밀고당기기 해야한다고, 남자면 선물로 뭐는 해줘야 한다고 옆에서 속닥속닥열매 스킬 쓰는 중.

미부가 프로포즈하려고 타카네를 바다로 불렀습니다. 주인공이 몰래 따라나갔는데 세로리하고, 히이라기 우미(柊 海)도 몰래 따라왔습니다.

세로리는 귀를 쫑긋열고 다 듣고, 우미는 노트북 갖고와서 입모양 보고 해석하고 있어요.

...무섭다 얘내 

이때 주인공이 둘 사이를 막습니다. 싸움이 붙는데 주인공이 이겨요 역시 나이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싸움에서 이긴 답례로 붕가~ 가만보면 주인공도 나쁜놈이에요. 귀찮은거 보내버릴 수 있었는데 궂이 왜..=_=;;

타카네가 피아노를 연주해주면서 4화가 끝납니다. 2화에서 타카네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고 했었어요.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간접적인 메세지입니다.

피아노곡 이름은 fric chopin - nocturne op. 9 no. 2 in e flat major 이에요. 우리가 흔히 쇼팽의 녹턴(야상곡)이라고 알고있는 곡입니다'-' 음악시간에 자주 들었다죠.

2번 말고 1번 내림 나단조도 굉장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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