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Summer 2화

누나 Summer 2화

Nee Summer!
Ane Summer!
姉SUMMER!
姉SUMMER！ 下巻 す、好きぃぃいっ

1화 리뷰

by. 필나로

누나 Summer 2화는 2012년 4월에 메리제인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패러다임에서 나온 라이트 노벨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본 야애니 중에선 가장 적은 분량의 작품입니다. 1,2화가 13분씩이에요. 합쳐서 26분=_=.. 제품 설명에다가는 20분짜리 애니라고 써뒀어요. 양심도 없구나.

그래도 그림체는 좋습니다~ 

회사 트위터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역시 야애니도 공식적인 심의절차를 받는군요. 그래서 망가같은 막장급 그림이 안 나오나봅니다.
성도회장 히카루(聖徒会長ヒカル) 2화에 관한 질문도 확인했습니다. 중단은 아니고 무기한 연기라네요.
내가 모르는 아내의 모습(私の知らない妻の貌) 2화 또한 완결을 하고 싶으나 현재 사정상 무기한 연기라고 합니다.
불경기라는걸 보니 야애니 쪽도 사정이 많이 어려운가봐요. 그래서 30분짜리 애니가 다 무기한 연기인가?
야애니쪽 대세는 누나보다는 여동생이랍니다. 누나 Summer는 누님물~!

아무래도 애니 자체가 한번 만드는데 돈이 많이 쳐들어가다보니 부담이 많나봅니다. A1C야 돈이 많으니 막 찍어내도 상관없지만, 메리제인같은 작은회사는 하나가 휘청하면 그대로 회사까지 기울 수 있으니까요.

야마우치 유우타(山内 祐太)와 누나 히카시데루 케이(東出 圭)가 해변가로 놀러나왔습니다. 조용히 바닷가 바라보며 앉아있는데 다른커플이 애정행각을 하니깐 필을 받습니다(???)

그런데 케이는 츤데레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요. 때리고 꼬집고=_=;; 해변가말고 으슥한데 가서 붕가합니다.

가만보면 유우타, 다이스키라는 이름은 야애니에서 은근히 많이 봅니다. 다이스케의 경우 70~80년대에 자주 쓰인 이름이에요. 현 제작자들 나이대겠죠? 이 작품 스태프는 다 일본인입니다

여름 축제가 끝나고 케이가 잠시 공중화장실에 들렸습니다. 볼일을 보는데 여자 둘이 들어옵니다. 이 중에 금발머리는 1화에서 유우타가 좋다고 했던 바로 그 여자에요.

화장실에 케이가 있는것도 모르는채 유우타 뒷담화를 합니다. 케이가 빡쳐서 망보는애는 쫓아버리고 화장실문까지 열어젖힙니다.=_=;;; 때리진 않아요.

어디로 사라진지는 모르겠지만, 오는길에 금붕어도 샀어요. 뽑기 아시죠? 일본애니에서 축제할때 자주 나오는 종이그물로 금붕어 뜨기입니다. 

일본에 금붕어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병아리가 있습니다. 요즘에 앵그리버드때문에 병아리가 다른색으로 나오기도 하드라구요.

그런데 이거 아시나요?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는 수컷병아리로 원래는 분쇄기로 갈 운명이었다는거. 염색병아리 또한 전부 수컷으로 화학약품에 들어갔다가 나오기 때문에 장님상태가 되며, 약품때문에 길어봐야 1주일밖에 못 산다는거. 

수컷병아리는 상품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갈려죽으나 도축되나 죽는건 매한가지지만 중요한건 우리가 이렇게 편의를 누릴 수 있는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가 흘린 많은 피와 눈물들이 있기에 가능한 겁니다. 이 점 잊지 말아주세요'-'(이렇게 이야기는 산으로..)

이번엔 둘이 리조트에 왔습니다. 비싼데 같아요. 좋겠다.(???) 
유우타가 전에 봤던 그 여학생 사진을 지울지말지 망설이는데 케이가 그를 데리고 침대로 갑니다. 붕가하자 이겁니다. 한 낮인데'-';;;;;

케이는 가슴이 괴물만해요.  

이렇게 누나 Summer 2화는 끝~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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