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유키노죠 4화

내일의 유키노죠 4화

あしたの雪之丞 
Ashita no Yukinojō

by. 필나로

3화 리뷰

내일의 유키노죠 4화는 2003년 5월에 핑크파인애플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Elf의 게임이에요. 한진 애니메이션 말고 원화작업을 한 회사가 chiquu production과 F.A.I international이 있는데 전자는 지금은 없는것 같고 후자는 지금도 열심히 그림 그립니다.

세토의 신부,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 사키 그리고 많은 바닐라시리즈 작품들(...)

그래봐야 바닐라 작품은 핵심은 Y.O.U.C가 다 해먹고 In-Between Animation이나 2nd Key Animation라던지 Ink & Paint,  Finish Animation같은 노동위주로 하지 말입니다. 후지모토 애니메이션 인터네셔날의 줄임말이래요.

그냥 쓸데없이 해본 검색질 이었습니다'-';

쇼코가 유키노죠에게 가서 용서하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이젠 꿈속도 모자라 유키노죠 사는데까지 와서 얼쩡거려요=_=;

쇼코도 유키노죠를 따라 전학왔나 봅니다. 포스가 추심업체 뺨치는데 부업으로 뛰나봐요(?)

세리나가 유키노죠에게 신경을 많이 쓰길래 타츠야가 뒷조사를 해봤습니다. 그는 권투를 했었는데 친한친구와 연습시합을 벌이다다 친구가 식물인간이 되어서 입원중이라고 합니다. 꾸준히 병원에 들리던게 바로 그 친구의 병실이었고 처음에 나오는 스파링 상대가 바로 그 친구였습니다.

그 과거 속에서 쇼코는 유키노죠의 매니져였고 붕가까지 했던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그를 증오하게 되었을까요? 이야기는 밑에서 밝혀집니다. 계속~'-'

공간이 바뀌어서 옥상에 세리나가 와서 유키노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지않고 대신 쇼코와 무서운 언니(?)들이 옵니다. 말하자면 옥상으로 따라와랄까? 길가다 보면 있잖아요 야 일루와바 돈좀 있냐 하는 사람들=_=;;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세리나가 난입해서 싸웁니다. 하지만 태생이 야애니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멋진 장면은 안 나오고 5초정도만에 끝나요. 왠만하면 사람 때릴때 효과음 좀 집어넣지.

이때 세리나가 유키노죠에게 받았던 사탕을 떨어뜨립니다. 몇 개월전 사탕을 아직도 갖고있던게냐(...) 받은거라며 그 사탕을 쇼코에게 주는데 그 사탕은 유키노죠가 전에 살던곳에서 밖에 안 파는 특별한 사탕이라, 쇼코는 그 사탕이 유키노죠꺼라는걸 지레 짐작합니다.

쇼코가 유키노죠에 관한 얘기를 해줘요. 학교에서 천재복서로 명성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학교엔 복싱부가 없어서 복싱을 할 수 없어요. 세리나가 복싱을 할 수 없어서 아쉽다고 하자, 그녀도 그제서야 유키노죠가 친구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세리나가 전의 빚을 갚고자 도와주고 싶어 합니다만, 유키노죠가 그건 돕고 싶어서 도운게 아니라 단지 맞아보고 싶었다고 해요. 세리나가 분에 못 이겨서 학교를 뛰쳐나가려고 하자 타츠야가 말립니다. 그리고 새 전학생 쇼코가 바로 식물인간이 된 남자의 여동생이라고 얘기해요.

사건을 정리하자면 유키노죠의 매니저가 쇼코였고 쭉 잘지내왔으나, 그의 오빠와 스파링을 하다가 오빠가 식물인간이 되면서 사이가 틀어져 버린겁니다.

한편 유키노죠가 있는 교실에 쇼코가 와서는 자꾸 도망만 쳐서 똑같은 일을 되풀이 하지 말라고 그래요. 그녀는 세리나가 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있나봅니다. 사실 유키노죠도 그녀를 좋아합니다만, 자신이 지고있는 죄의식 때문에 누구에게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으니까요.

세리나는 병원에 가서 대신 기도를 합니다. 기도의 힘인지는 몰라도 다행히 친구의 의식이 회복되요. 나중에 그녀를 쫓아온 유키노죠에게도 이 사실을 얘기하면서 서로 포옹을 합니다. 요즘 작품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순수한 야애니에요'-'

코와붕가~!(응?)

모든 사건이 그렇게 끝나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달라진점이라면 쇼코가 오빠와 대화를 나누는 것과 유키노죠의 얼굴이 활짝 폈다는거 정도? 이렇게 내일의 유키노죠 1기가 끝납니다.



리뷰가 재미있거나 내일의죠 짝퉁인줄 알았다 싶으면 추천해주세요'-'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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