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여자학원 2화
凌辱女子学園
Ryōjoku Joshi Gakuen
by. 필나로
1화 리뷰
능욕여자학원 2화는 2003년 11월에 초콜렛에서 제작했습니다. 이걸보면 이상하게 스즈키미라노가 생각납니다. 마찬가지로 스토리가 비극적으로 끝나서 그런가봐요. 그 정도로 막장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야애니 제작은 적어져도 야애니에 가까운 므흣한 애니(상상력 동원하면 야애니보다 더 심한 작품)들이 굉장히 많드라구요. 리뷰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만 그거 쓰다간 제 팔이 죽어나갈듯 합니다.
일본 심의의 관대함과 한국 심의의 깐깐함을 반씩만 섞었음 좋겠지 말입니다.=_=;
손을 참 부자연스럽게 그려놨어요 팔꿈치 없나?
토모가 항의하러오자 선생님은 사토에게 썻던 퇴학당할래? 검사 당할래 수법을 쓰기시작합니다. 학생부담당이라는 이유로 토모의 가방을 검사하는 척하다가 콘돔을 꺼냅니다. 어디 모텔에서 받아왔는지 모텔명도 쓰여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어디서 약을 팔어?라면서 붙잡으려는 선생님을 피해 가버립니다. 토모가 머리가 좋아서 녹음기도 갖고 왔었어요. 결국 이 선생님은 짤립니다~ 졸지에 실업자 됐어요 ㅠㅠ
하지만 원래 야애니에선 운명이 주인공 편이 아니랍니다. 실직해서 술집가서 술먹다가 후배를 만나게됩니다. 하기윤이에요. 그가 선배에게 어울릴만한 여자를 추천해주는게 하필이면 그게 토모 어머니에요. 스토리가 다 그렇고 그렇죠(...) 가슴사이로 총알이 지나가서 살아남는 애니도 있는데~
ebs의 학원묵시록이라고... 이 여자의 가슴은 초당 1890회 진동하며 시속1865.28km로 흔들린다.
이런거 친절하게 알려주지마! 수능에 안 나온단 말이야!(진나이 토모노리 목소리)
이를 이용해 복수하기로 합니다. 아니 초당 1890회 진동하는 가슴 말고 토모 어머니요(응?)
토모 어머니는 하기윤이 불러내서 얘기하다가 수면제를 먹이고, 납치해서는 조교를 합니다. 그걸 갖고 찍어서 토모 아버지에게 보내요. 토모는 피해가나 싶었지만 여기서 치사토가 뒷통수를 칩니다. 남자친구가 부탁했다면서 커피에 수면제 타서 먹여요.
남자친구라는게 붕가한 선생님이라 이거죠.
그 다음부터는 리벤지 타임이 시작됩니다. 여자가 1화부터 1명 더 나오는데 얘는 비중도 거의 없는데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끝나고 자기가정을 파괴한 이 선생님과 일당을 용서하지 않겠다면서 끝내는데, 차라리 차기작에서 토모가 복수하는걸로 출시해서 끝마무리 잘 지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미 없는 회사입니다아~
끝~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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