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냥냥 1화

방과후 냥냥 1화

放課後にゃんにゃん
Houkago Nyan Nyan

by. 필나로

러블리데이 리뷰

방과후 냥냥 1화는 2011년 12월에 미디어뱅크(Queen Bee)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맥스라는 회사에서 나온 만화에요. 굉장히 독특한 애니입니다.

일부러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림체가 상황마다 막 바뀝니다. 회사말로는 혁신적인 애니메이션 기술을 이용했다는데 전 그런 혁신은 필요없어요(...) 이건 마치 치치노야 작품과 애니 오프사이드걸을 합친듯한 느낌이랄까요?

혹시나 이해가 안 가신다면 그냥 뿌셔뿌셔 메론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응?)

방과후 냥냥은 1개의 작품이 아니라 두 개의 작품이 한데 묶여있는 형태입니다. 방과후 냥냥, 러블리데이 1일부터 3일째가 합쳐져있어요. 17분짜리 애니 주제에 내용이 두 개가 들어간 만큼 스토리는 없다봐도 됩니다'-';; 

앞 부분은 방과후 냥냥으로 학교 여선배가 남자 후배에게 오나니를 해보라고 한 뒤에 붕가를 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진짜 쓸말이 없네요... 아무리 미사여구를 붙일라고 해도 저게 6분짜리 스토리의 전부입니다.'-';;;


리뷰는 최소 어느정도 분량은 써야만 한다죠. 그 이유는 바로 저작권 때문에 그렇습니다. FTA때문에 2011년 11월에 저작권 법이 추가로 개정이 되면서 저작권이 상당히 강화가 됐는데 최근에 스캔만화를 무단 개재해서 신고당한 블로거분들 많이 있으실거에요.

저작권이라는게 음악, 영상, 소설 등 굉장히 광범위해서 블로그에 아무거나 막 올리다간 걸리기 딱 좋습니다.(제 친구도 옛날에 스캔만화 하나 올렸다가 1년후에 그거 갖고 벌금 물었어요=_=;) 단, 예외적으로 법적으로 허용되는게 있는데 그게 바로 리뷰나 패러디같은 2차 저작물이 되겠습니다.

이는 저작권법이 제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함히지 표현의 자유까지 앗아가 버리고자 한건 아니라서 예외를 둔건데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저작권법 제35조의3(저작물의 공정한 이용), 제37조(출처의 명시)
- 리뷰는 영리적인 목적을 취하지 않아야하고
-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한 자료인용이어야 하며
- 이용된 부분이 저작물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야 하며
- 저작물을 이용할 때는 출처를 명시해야 하며
- 저작물 이용이 해당 저작물의 시장이나 가치에 악영향을 미치지 말아야합니다

제 블로그는 상단에 출처를 명시하고, 리뷰가 영리적인 목적을 갖지 않으며(블로그에서 어떠한 파일 공유도 거부하는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작품 이미지는 20장 이내로 사용하고, 글에 제 견해가 들어가는데다 그 분량이 많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최근에 개정된 저작권법 링크입니다~'-'
만화저작권보호협의회 링크~'-'v 

제가 괜히 출처 표시하는게 아니라죠. 100% 저작권법으로부터 안전하다는건 아니지만 규정을 준수하기 때문에 함부로 '너 고소!' 거리지는 못합니다.

애니메이션 리뷰라고 해도 이미지 분량이 너무 많다면 인용이 아니라 복제의 개념으로 들어가버리니 조심하세요.

하지만 현재 단속하고 있는건 스캔 만화들이지 애니메이션 캡쳐에 대한 단속은 전혀 하지않고 있습니다~ 리뷰는 자유롭게 하세요라고 만화저작권보호협의회에서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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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말이 없던것도 있고, 저작권법 괴담이 돌기도 하고, 리뷰 때문에 혹시나 고소당하진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써봤습니다.'-^

이것은 저작권법 얘기를 쓰다보니 어느새 산으로 가고 있는 리뷰가 되겠습니다(...)

여기서부턴 러블리데이 1일부터 3일째입니다. 옴니버스 형식이 아니라 다른 작품 2개가 붙어있어요. 신개념이라면 신개념이라고 하겠습니다. 1+1 행사제품을 보는것 같아요(응?) 그래서 가격이 5040엔이나 하나..

2012년 2월에 Queen Bee 피스히메(ピスはめ)라는 작품이 나온다던데, 첫 작품이 이 따위라 과연 나올 수는 있을지 심히 궁금합니다=_=;

러블리데이는 하츠키라는 여자와 누군지 모르는 그냥 XY염색체와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붕가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둘이 하츠키집에서 지내게 되고 시간이 지나며 열심히 붕가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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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분량도 짧은거 2개로 나뉘어진데다 붕가장면만 나오는데, 참 뭐라고 써야할지 답이 안 나오는 작품입니다=_=.. 어쨋든 끝~
 
이건 리뷰도 너무 부실해서 리뷰가 재미있다는 분은 없을것 같아요. 그냥 제가 불쌍하다 생각하시면 추천해주세요(????)

러블리데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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