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슨즈 1화
ヴィジョナリィ
Vixens
Visionary
by. 필나로
빅슨즈 1화는 95년 8월에 센토리리아(St.Lilia)에서 제작했습니다. 세상은 넓고 야애니도 참 많습니다.
Vixen은 암여우, 성질 더러운 여자라는 사전적인 의미가 있는데 별 관련은 없고 총 3화가 있습니다. 단편시리즈라 따로 봐도 별 상관은 없어요.
도레이몽(doreimon)입니다. 도라에몽(doraemon)이 아니에요. 그리고보니 도라에몽이 진짜 오래된 만화네요. 애니메이션이 79년도에 나온거라니! 요즘도 나와요.
야애니로 넘어오면서 쭉쭉빵빵한 여자로 바뀌었습니다. 주인공 이름이 유지타인데 징구처럼 덜 떨어졌어요. 차이점이 있다면 변태끼가 있습니다.
도레이몽 몸매보고 붕가하고 싶어서 달려들다가 맞아요. 도레이몽은 여기서 붕가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쁜 도라에몽일 뿐이에요.
여기서 도레이몽은 단팥빵 대신 고구마를 좋아합니다.
도라에몽하면 이 둘을 빼놓을 수 없겠죠? 유지타가 레이코(=이슬이)에게 친절하게 대하자 이 둘이 싫어합니다.
퉁퉁이(다이마진), 비실이(타누오)입니다. 생김새가 비슷하네요.
나는야 퉁퉁이~~~! 골목대장이라네!!!!!!!!
둘을 갈라놓기 위해 사유리에게 유지타를 저녁식사에 초대하도록 시키고 사진을 찍어 칠판에 붙여버렸습니다.
같이 있는걸 찍었으니 뭔 일이 있었겠구나 설마 밥만 먹었겠어 하는 의구심을 일으키게 만드는게죠. 여자는 질투의 동물입니다. 레이코가 실망했다며 가버려요.
하지만 진짜 밥만 먹었는데 뭐 어쩌라고.
도레이몽에게 졸라서 다람쥐로 변신했습니다. 동물의 관점에서 인간의 존재를 보고 싶다나 뭐래나. 꼭 이럴때 머리는 잘 돌아가요.
말이 그렇다는거고 실제로는 레이코 집에가서 이것저것 관찰하려는 속셈입니다. 얼떨결에 목욕도 같이 하지만요.
레이코도 이상해요. 가슴에서 꿀이 나온다고 하는데 동물이 알아들을리가 없잖아? 이런 음탕한 년같으니.
머리에 있는 새는 대나무 헬리곱터입니다(???)
붕가하려고 하는데 변신이 풀렸습니다. 싸대기맞고 쫓겨났어요. 레이코와 같이 소속된 클럽까지 탈퇴당합니다.
오해를 풀기위해 도레이몽의 힘은 빌립니다. 다이마진에게 친구에게 받은 선물이라며 뱀을 줘요. 이건 또 사유리에게 넘어가고 사유리가 좋아합니다.
이건 SM용 뱀이에요. 도레이몽 도구입니다. 어쨋든 이걸로 자백을 받아냅니다.
또 다람쥐로 변신하려고 했지만 실패!
다른 이야기입니다. 유지타가 우연히 여대생과 알게되서 만남을 가집니다. 이게 다이마진이 알려준거에요.
여자가 덮치지만 유지타의 꼬추를 보고 비웃습니다. 집에 있는 자기 남동생보다 작대요. 반면에 다이마진은 다른 여대생을 홍콩에 보내주었습니다.
도레이몽 정력이 증가하는 도구를 줘!
그런건 없고 이상한 외계인을 만드는데 꼬추에 붙어선 자유롭게 커졌다 작아졌다 할 수 있어요.
여자가 무시하자 덮쳐선 도레이몽 도구의 힘을 보여줍니다. 이야 미래세계는 좋은거구나.
사유리에게도 가서 붕가붕가~
다이마진에게도 자랑하는데 외계인이 다이마진에게 옮겨갑니다. 더 꼬추가 작은 사람에게 옮겨가는거래요(응?) 이전에 자랑한건 구라였습니다.
이 망할것좀 떼줘 움직이기 불편해
유지타가 SM을 맛보면 뗄수 있다며 채찍질 하려고 하자 다이마진이 튀면서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