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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어선조찬강 1화
続・御先祖賛江
Zoku Gosenzo San'e
by. 필나로
2화 리뷰
속 어선조찬강 1화는 2000년 10월에 그린버니에서 제작했습니다. AIC와 공동제작이지만 AIC는 현재 일반애니만 제작하고 작품도 많아 그린버니로 지정해두는게 더 찾기 편할것 같아서 그린버니쪽으로 분류해뒀습니다.'-'
그림체가 퇴보했어요... 화질은 더 밝아졌는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_=; 전작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더 밝아졌는데 스토리가 이상한데로 새나가버립니다. 속편이 아니라 꼭 번외편 같아요.
약 1년만에 겐과 제니퍼가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멈춘 듯 예전과 아무것도 변한게 없어요. 모든게 그대로입니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요시노라는 학생이 겐이 오기 1달전에 전학왔습니다. 이제는 사쿠라코의 실체를 알고있지만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만큼 겐도 사쿠라코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아유미도 그대로 있는데 같이갔던 제니퍼가 신경이 쓰였나봐요. 굉장히 질투를 많이합니다. 전 작품에서 붕가하는걸 목격했고 자신과도 붕가 한 상황에서 겐과 둘이 먼 곳에 갔다왔으니 오죽하겠습니까'-'; 하워드 대학교는 또 어디야..
미츠코 보건선생님도 여전합니다. 사립학교라 철밥통이에요. 뭔일 안 터트리면 절대 안 짤립니다~'-' 이사장에게 잘 보이면 대대로 가능할지도? 그녀는 겐의 상태를 잘 몰라요. 그래서 붕가합니다. 이번에는 요시노가 밖에서 소리를 듣고있어요.
아유미도 겐 찾으러 보건실로 오는데 다행히 붕가가 끝난후라 아무일 없이 잘 넘어가나 싶었지만... 침대상태를 보고 단번에 알아차리곤 겐의 뺨을 후려칩니다=_=;; 대단한 관찰력인데? 힘도 센걸보니 명탐정해도 되겠어요. 사쿠라코에게 괴상한 도구들 받고 이름만 바꾸면 되요. 슈가 아유미~!
안녕하세요. 슈가 아유미에요~오.
집에가선 베스와도 붕가를 합니다. 베스도 겐을 좋아해서 은근히 제니퍼를 견제합니다.
요시노는 툭하면 오나니를 합니다. 그런데 그 물건이 하워드 대학교내에서만 살 수 있는 펜이에요. 고등학생이 왠 먼나라에 대학교 펜을 갖고있을까요?'-' 확실한건 온라인 주문을 한건 아닙니다. 택배비가 더 들거에요. 말하자면 면도기 1만원에 칼날 4개가 1만원이랄까?
제 펜도 복선입니다. 뭘 이렇게 자꾸 복선을 깔아놔.. 어차피 스토리 다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건데.
빈혈이 있어서 자주 픽픽 쓰러져요.
그날 저녁 학교학생이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하지만 당사자는 기억을 못해요. 대신 사쿠라코는 목에 있는 상처를 통해 뱀파이어가 공격했다는걸 알아차립니다. 하지만 베스가 공격한건 아니에요. 그녀는 저택 지하에 있는 기계로 에너지를 보급받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제니퍼가 현대기술로 겐의 유전자를 안정화 시켜서 조만간 보통사람과 같은 유전자로 돌아올거라고 합니다.
겐이 러브레터를 받는게 아유미가 준건 아니고 요시노가 준 걸로 추정됩니다. 대신 아유미는 "난 괜찮으니 신경쓰지마^^" 식으로 쿨하게 얘기해요. 이런 말을 믿는분 없죠? 장사꾼이 "이거 밑지고 파는거에요", 어르신이 "아이고 늙었으니 나 같은건 빨리 죽어야지"와 같은 맥락이에요. 해석은 반대로~'-'
하지만 그날 저녁에 단 둘이서 물건을 찾게되니깐 뒤끝이 나옵니다.
제니퍼하고는 항상 껴안고 그러면서 블라블라~ 그녀가 억지로 한거라고 하니깐 자기도 억지로 해보겠다며 붕가를 합니다. 요시노는 그걸 또 듣고있어요. 관음증인게냐?=_=;;;;;;
그 시각 또 한명의 학생이 정체불명의 뱀파이어에게 당하며 1화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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