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시카시2 1화

다가시카시2 1화

だがしかし2

dagashikashi 2

by. 필나로

다가시카시의 원작은 코토야마(コトヤマ)의 만화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열심히 막과자를 홍보하는데 왜 스폰서가 없을까요. 어떤 애니에서는 닛신이 스폰을 했던거 같은데.

대신 부타멘과 베이비스타와 콜라보~

이 외에 코코아시가렛, 나마이키비루도 이벤트용으로 콜라보 제품이 나왔다네요.

1기에서 2기로 넘어오면서 제작사가 바뀌면서 시다레 호타루(枝垂 ほたる) 이미지도 바뀌었습니다. 원작 재현은 2기가 더 잘된거라는데 1기를 너무 잘 만들어서 말이죠.

1화부터 시카다 요우(鹿田 ヨウ)가 가게는 안지키고 어디로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같은 가게를 운영하는 카가야마 카에데(加賀山 楓)가 대신 지키고 있습니다.

...그럴리가 없잖아?!

시카다 코코노츠(鹿田ココノツ)가 가게를 보는데 혼잣말로 돈까스 먹고 싶다고 하자 갑자기 호타루가 나타납니다.

역시 시다레 컴퍼니(枝垂カンパニー) 사장가의 영애다워요. 자기네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지!

어떤 음식기업은 지들이 쳐먹지도 않는 걸 파는 경우가 있거든요.

돈까스와 비슷하다고 하는 빅카츠 대령이요~! 일본내에서는 1개에 30엔입니다. 한화로 대충 300원인데 적어도 막과자 가격만큼은 국내회사도 장난을 안 치는것 같아요.

생긴건 영락없는 돈까스지만 돼지고기는 비싸기 때문에 보다 싼 연육으로 만들었습니다. 게맛살아시죠? 그게 연육+밀가루로 만들어져요.

엔도 사야(遠藤サヤ)는 여전히 가게를 보는 중인데 한번 쯤은 고급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합니다.

깡촌에 이런건 없으니까요.

역시 여기는 시골이었어

그래서 나온 페페론치노~! 실제 이태리에 있는 파스타 중에 페페론치노가 있어서 검색이 잘 안됩니다.

양이 36g인데 시중에 미니컵라면의 1/2정도라서 양이 엄청 적어요. 가격은 라쿠텐에서 30개에 2118엔이에요.

이런 비슷한 라면으로 오뚜기에 스파게티가 있기는한데 비쥬얼이 너무 달라서 저건 무슨 맛이 날까 궁금해요. 생긴건 영락없는 팔도 도시락인데.

맛있다고 합니다. 정확히 이 건 파스타풍 라면이에요. 이 비슷한걸로 바나나맛우유 같은게 있습니다.

000풍(=맛,향)은 실제로는 파스타 재료는 1g도 안 들어가고 합성착향로로 그럴듯하게 흉내만 내는걸 뜻합니다. 재료를 넣지 않았으면 법적으로 '000 음식' 쓰지 못하도록 명시가 되어있어요.

바나나우유=바나나 조금이라도 들어감

바나나맛우유, 바나나향우유=바나나 전혀 안 들어가고 합성착향료로 비슷하게 맛을 냄

단, 예외로 우유가 아닌 탈진분유를 써도 우유라고 쓸 수 있습니다.(가공유,유음료)

원유생산량이 매년 들쭉날쭉 하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원유를 가공해 장기보관할 수 있게 한게 탈지분유긴 하니까.

이거 애니 리뷰인데 글 적으면서 참 별걸 다 알게됩니다.

쓰고 남은 스프는 물 타서 스프로 먹을 수 있대요.

소스자체가 크림파스타 맛이니까 스프가 가능한거겠죠? 이거 흉내내겠다고 남은 짜파게티소스에 물타서 물짜장스프라 그러면 막 때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