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대수사선OST - Rhythem and police)
12월은 모임의 계절입니다.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도 하고 술도 먹고 고기도 먹고 살이 찌는 계절이죠.
예전엔 가을이 살찌기 좋은 계절이었지만 지금은 겨울이 그래요.
千夜QYS3 일러스트 - 하츠네 미쿠(初音 ミク)
모임때문에 블로그보고 추천받아 맛집에 갔는데 먹고나서 욕했습니다.
고기는 원래 맛있는게 정상입니다. 아주 질낮은거, 오래된거만 아니면 어느 가게에서 하던지 다 맛있어요. 문제는 그 외에 조리하는 메뉴가 핵폐기물 수준이라는거에요.
상상이상으로 맛이 존나 없네요. 어떻게 이렇게 맛이 없을수가 있지?
라면은 없었지만 왠지 라면을 해도 맛 없을 것 같네요.
나중에 확인해 보니까 블로그에 적힌 메뉴하고 가격도 다릅니다. 40% 더 비싸네요. 그런데 메뉴판이 똑같이 생겨서 일일이 확인 안 해보면 알 수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맛집이라면서 음식이 너무 맛 없으니까 나중에 확인해보고 안 거지 안 그랬으면 가격이 다른지도 전혀 몰랐을거에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스즈미야 하루히(涼宮 ハルヒ)
맛집블로 거지새키들은 악마가 독사과 홍보글 올려달라고 하면 존나 맛있어요 하면서 올려놓을거에요.
어차피 재대로 평도 못할거 사진만 받아 올리는거겠지만.
마시쪙~ 맛? 그런거 몰라 이쁘게 생겼으니 마시쪙~ 맛집 강추!
단간론파3 - 키리기리 쿄코(霧切 響子)
필나로 블로그는 맛집 같은거 홍보하지 않습니다 데헷'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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