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기념일 1화

연사기념일 1화

恋糸記念日 THE ANIMATION Memorial.1「むすんで ひらいて」
Koiito Kinenbi The Animation Vol. 1

by. 필나로

분량: 26분

2화 리뷰

연사기념일 1화는 2012년 12월에 핑크파인애플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타카야Ki(たかやKi) 만화가의 19세 망가입니다.

인연기념일이라고 번역한 곳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찾아보기에는 한자를 그대로 번역하는게 편할 것 같아 연사기념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워할 연(戀), 실 사(糸) 사랑의 끈라고 해야하나? 참고로 일본에서 연인(恋人)은 서로간에 사랑하는 사람, 애인(愛人)은 불륜관계를 의미합니다. 

남자는 유이치(祐一)입니다. 여자는 카나코(加奈子)로 이 아파트의 관리인이에요.

15층 20층 하는 한국 아파트와는 다릅니다. 물론 롯본기 같이 굉장히 좋은 아파트도 있다만 애니에 등장하는 아파트는 급이 안 좋은 원룸 수준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가건물 같은게 아파트입니다.

일본은 지진이 잘 나서 건물을 높이 못 짓기 때문에 돈이 있으면 단독주택, 돈이 없으면 아파트에 산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미국도 아파트하면 못 사는 사람들이 사는데 입니다. 땅이 큰데 뭘 궂이 높은데 살겠어요. 우리나라가 비정상

미국에 유학갔는데 외국친구들이 어디에서 살았냐고 물으면 롯데 캐슬에서 살았다고 해주세요. 사람들이 기겁합니다.

착한 관리인이에요. 관리인은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가 하지 않나? 좋..좋은 아파트입니다.

카나코와 함께 심부름을 해주고 답례로 카나코가 유이치 집에서 저녁식사를 해줍니다. 스테이크와 미소장국과 밥입니다.

3분 카레를 기대했던 1인. 

카나코가 샤워하는 욕실에서 비명이 들리길래 유이치가 달려갔다가 카나코에게 바가지를 맞고 기절합니다. 아파트에 쥐가 살아요(...)

다시 깨었는데 좀 전에 카나코 몸매가 생각나서 꼬추가 불끈~!

카나코도 유이치에게 호감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키스하고 붕가~

요즘엔 보기드문 순애물이 되겠습니다.

이 여자는 히메노(姫乃)입니다. 연극부 방에서 새끼여우 역을 연습중이에요.

남자가 연극이라며 그녀를 묶고 장난을 칩니다. 말이 장난이지 묶어놓고 붕가.

애니는 왜 옷을 풀어헤치면 가슴이 더 커질까요. 압박붕대라도 차고 다니나? 

이번엔 다시 카나코와 유이치의 이야기입니다. 둘이 오붓하게 온천여행을 왔는데 카나코의 어머니 유리에(由梨恵)도 따라왔습니다.

아무리 돈을 대줬다지만 왜 따라왔을까요? 역시 애니라서 둘이 별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원래 애니에서는 나이 40대의 여자 몸매도 현역이에요.

40대가 되도 20대의 얼굴과 몸매를 갖는게 애니에서는 가능합니다.

여자에게는 육감이라는게 있죠. 카나코는 불길한 느낌을 받습니다. 유리에가 계속 유이치에게 회를 떠먹여주며 은근슬쩍 달라붙어요.

딸 애인에게 잘해주고 싶어서 그런다는데 거기다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이 아줌마 온천까지 따라왔습니다. 주책이에요. 카나코는 뭐라고 하지는 못하고 술만 퍼먹습니다.

병에서 술이 하나도 안 나오는데 뭘 쳐먹는거야? 공기먹고 취할 기세

유리에는 유이치에게 안마를 부탁하는데 얼떨결에 수건이 떨어집니다. 카나코보다 몸매면에서 유리에가 더 위입니다. 이러니까 카나코가 불안해했겠죠?

카나코가 취해서 잠든 틈을 타 유리에와 유이치가 붕가합니다.

카나코가 술에 깨서는 이 장면을 목격하는데 때리지는 못하고 오히려 유이치를 덮치고 붕가하며 웁니다. 말하자면 내꺼니까 건들지마요랄까.

 한번에 붕가를 4번이나 하다니 하루에 너무 많이 하면 건강에 안 좋답니다.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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