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1화
僕の心のヤバイやつ
The Dangers in My Heart
by. 필나로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은 사쿠라이 노리오(桜井のりお)의 만화입니다.
이 작가가 유명한 작품이 뭔지 찾아보니 쓰리몬이라는 섹드립이 어마어마한 작품을 그렸는데 여기서는 그런 정신 나간 개그는 안 나옵니다.
쓰리몬인지 쓰리썸인지 어쨌든 애니는 모른다고 해도 이 설정만 봐도 정신나간 만화라는 걸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매 시즌마다 다양한 성향의 애니가 나오다보니 이건 달달한 애니(=타카기 같은 애니)일 줄 알았는데 결이 살짝은 달라요.
야마다 안나(山田杏奈)는 학교 최고의 미인이자 주인공 이치카와 쿄타로(市川京太郎)가 없애고(?) 싶어 하는 대상입니다.
주인공은 중학생이고 중2병이니까 그려려니 하세요.
쿄타로는 인적이 드문 도서실에서 주로 쉬는데 어느 때부턴가 안나가 와서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냄새가 안 나는 주먹밥이기는 한데 간식으로 과자를 까서 먹는 만행을 저질러요.
방 안에서 뭔가를 먹으면 환기를 꼭 합시다.
점심시간에 다음 날 발표할 때 쓸 자료를 만드는데 커터칼을 안 가지고 와서 주인공에게 빌렸다가 잊어버리고 가져가 버립니다.
샤프나 지우개였다면 공감이 갔을텐데...
주인공이 혼자서 중2병 소리를 하지만 그래도 안나가 다 먹고 넘겨준 쓰레기봉투를 대신 치워주는 착하지만 멍청한 친구입니다.
안나가 발로 만드는 바람에 세키네 모에코(関根萌子)가 대신 만들었습니다.
"엄청 지저분해서 내가 다시 만들었다"는 여자어도 써주고요.
주인공은 제작을 하고 발표는 다른 팀원에게 맡겼습니다.
지금은 학교마다 컴퓨터가 다 있어서 PPT로 발표하면 되는데 일본은 모르겠네요.
앞에 서있기만 하니까 안나를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BBW 취향을 갖고 있는 칸자키 켄타(神崎健太)가 하라 호노카(原穂乃香)에게 고백하려고 도서실로 부르는데 단독으로 만나기는 민망해서 안나도 불렀습니다.
고백은 못 했지만 서로 친해졌어요.
안나는 모델이라 자기가 나온 잡지 주위에서 기웃거립니다.
덕분에 고객 2명이 도망갔어요.
전 여성잡지는 이런 잡지밖에 모릅니다.
미용실에서 주로 볼 수 있고 뭔가 엄청나게 두꺼운데 광고가 절반이고 부록을 많이 주는 그런 잡지요.
생각해 보면 과거에 샀던 게임잡지나 다른 잡지도 다 광고가 엄청나긴 했지만요.
안나를 좋아하는 남자이자 주인공의 라이벌 격인데 1화부터 이러니까 자전거를 강에다 빠뜨려서 대화를 방해합니다.
2화에서 네루네루네루네라는 사탕이 나오는데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진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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