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1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1화

 

可愛いだけじゃない式守さん 

Shikimori's Not Just a Cutie

Kawaii dake ja Nai Shikimori-san

 

by. 필나로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은 마키 케이고 (真木蛍五)의 만화가 원작입니다.

 

 

요즘 나오는 애니를 보면 이세계 게임물 아니면 알콩달콩한 러브코메디가 유행이에요. 이 작품도 타카기 같이 단맛이 가득한 러브코메디입니다.

 

 

흔하고 흔한 게 러브코메디인데 특징이 뭐냐고 묻는다면 여자와 남자가 성격과 역할이 바뀌어서 반전미를 느낄 수 있어요.

 

시키모리(式守)가 이즈미 유우(和泉ゆう)를 지키는게 수시로 나오는데 이 때 시키모리 표정도 막 바뀌면서 얼굴로 웃기는 만화라는 수식어도 붙어있습니다.

 

저는 남자 주인공을 볼 때마다 멍청한 게 월간순정 노자키군에 카시마 유우(鹿島 遊)가 자꾸 생각나는데 기분 탓이에요. 얘는 여자라고요!

 

다만 단발에 키도 커서 남자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BL을 좋아하는 여자들에게도 인기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즈미에게 날아오는 칠판지우개를 막으려다가 이렇게 됩니다.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로또를 사세요.

 

 

이즈미 친구들이 뒷담화하다가 시키모리에게 걸렸습니다. 눈에서 마법이라도 쏠 거 같아요.

 

 

뭐가 자꾸 섬뜩한 느낌이 들어서 눈을 빨간색으로 바꾸고 보라색 필터를 씌워봤습니다.

 

아... 얼굴에 얀데레 느낌이 있네요.

 

 

이즈미 친구들과 시키모리 친구들이 함께 볼링장으로 놀러갔습니다. 얘내들도 둘이 연인사이라는걸 이미 알고있어서 찬물을 끼얹는 짓은 안 해요.

 

시키모리 친구들이 이즈미에게 여자답게 보이라고 부추기지만 이즈미가 힘내라고 해서 굉장한 실력을 선보입니다.

 

이거 보니까 친구들과 놀러 가던 볼링장이 생각나는데 저는 다른 건 다 해도 볼링은 손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절대 안 치고 응원만 했습니다. 손목 통증은 지금도 여전해서 주말에 블로그에 글을 몰아 쓸 때면 통증이 와서 파스를 써요'-'

 

 

반응속도 보니 펜싱같이 찌르는 거 하면 잘하겠네요.

 

슈슈슈슉 슈슈슈슉 슈슈슈슉 슈슈슈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