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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필요 약들

2022. 3. 9. 20:06 | Posted by 필나로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걸렸는데 격리 상태로 그냥저냥 생활 중입니다. 재택근무를 종종 했기 때문에 생활상 별반 차이는 없어요.

 

제 주위에 약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이 있어서 필요한 약에 대해 조언을 받았는데 막상 PCR 검사를 받고 막막할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코로나=감기+@라고 보셔도 됩니다. 코로나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인후통인데 침을 삼길때 통증이 생깁니다. 생활할 때는 조금 거슬리는 정도지만 이게 수면을 많이 방해했었습니다.

 

제가 쓴건 종근당의 터논 연질캡슐인데 회사와 제품명을 기억하실 필요는 없고 그냥 아무 약국이나 가서 인후통 진통소염제 달라고 하면 됩니다. 개당 3000원. 간이 안 좋으신 분은 다른 걸 알아보세요.

 

저는 약사가 한솔 은교산까지 추천해주길래 같이 샀는데 한방염증치료제인데 이거 효과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단독으로는 효과가 있겠지만 위에꺼와 중복이 되는 듯하네요. 소포장 개당 500원

 

절대 PCR을 진행하는 곳 근처 약국에서 사지 마세요. 바가지 씌웁니다. 제가 저 위에 2개를 사는데 1만원 나왔고 따로 구입했으면 8000원 정도 나왔을 겁니다.

 

제 경우엔 기침이 좀 심해서 대원제약의 콜대원을 샀습니다. 다만 재고가 없어서 어린이 버전을 샀는데 차이점이라면 농도가 옅어서 하루에 2배는 더 써야 해요. 대신 맛있긴 합니다(???)

꼭 이 제품을 살 필요는 없고 약국 가서 감기약(코리투살) 사시면 됩니다. 3000원

 

기침이 폐를 짓누를 정도로 심하면 폐에 악영향을 줘서 폐렴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 상비약 사둔다고 생각하고 장만하세요.

 

 

쌍화탕은 감기약은 아니고 피로회복제입니다. 쌍화탕 달라고 하니 조아제약꺼 주던데 광동꺼 달라고 하면 저거줍니다. 잠자기 전에 하나 까드세요 가격은 병당 1000원

 

이거 다 아시죠? 백신 맞을 때 산 분도 있을 텐데 열날 때 먹는 해열진통제입니다. 어떤 사이트에는 길고양이 퇴치용으로 쓰는 사람도 있다던데 저는 밥그릇만 치울뿐 해칠 생각은 없어서 말이죠. 전에 제 집 앞에 밥그릇을 설치한 대단한 아줌마가 있었어요.

 

처음에 두통과 열이 날 때는 이 약 하나만 먹었습니다. 가격 3000원이에요. 간이 안 좋은 분은 다른 걸 알아보세요.

 

 

제 경우는 구내염이 합병증으로 와서 고생했습니다. 상비약이 있어서 썼는데 이게 치료약이라기보다는 환부를 태워버리는(?!) 약이다 보니 범위가 넓어져서 오히려 더 고생했습니다.

 

부위가 잘 닿거나 범위가 넓다면 먹는 치료제가 더 낫습니다만 이건 안 사고 자연 회복으로 버텨서 뭐 있는지 모르겠네요.

 

 

감기에는 치료제가 없습니다. 감기 없앤다고 사우나하지 마시고 그냥 잘 먹고 따뜻한 곳에서 푹 쉬시는 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