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제방 일지 1화

방과 후 제방 일지 1화

放課後ていぼう日誌

Houkago Teibou Nisshi

by. 필나로

방과 후 제방 일지는 코사카 야스유키(小坂泰之)의 만화가 원작입니다.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낚시만화에요. 예전같으면 애니보는 사람이 낚시에 관심을 가질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을텐데 유루캠이 성공하는거 보고서는 그냥 치유물이겠거니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단, 낚시에 대한 고증을 잘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안 그러면 여고생들이 낯선 취미로 놀고 먹는 거밖에 안 돼요.

K(카레는)- O(오늘 먹는게) N(너무 맛있어)

주인공 츠루기 히나(鶴木陽渚)로 원래 도시에 살았으나 시골로 이사를 와서 바다생물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쿠로이와 유우키(黒岩悠希)를 만나는데 술취한상태로 제방을 걸어다니는 줄 알고 도와주려고 하는데 사실은 낚시를 준비하는 중이었습니다.

음주낚시도 배에서 하면 과태료 무니 술은 음식점에서만 먹자구요.

히나가 운 좋게 문어를 낚았지만 발에 붙는 바람에 이걸 떼주는 조건으로 제방부에 가입합니다.

제방부는 호다카 나츠미(帆高夏海)와 오오노 마코토(大野 真)까지 합쳐서 총 3명이었는데 히나는 낚시에 대한 흥미가 그다지 없어서 가입 안 한다고 얘기합니다.

제방부가 부업으로 방문판매도 좀 해봤는지 무료로 한번만 해보세요~, 1개월만 써보세요~ 라며 히나를 설득해서 제방으로 데리고 옵니다.

오오오오오옷!

낚시줄에 뭔가가 걸렸습니다. 저는 이렇게 낚시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낚시때문에 주말에 툭하면 지방으로 가는 친구말로는 이 손맛이 낚시의 묘미라고 하네요.

낚시로 잡은건 이렇게 굽던지 회를 뜨던지 해서 먹습니다. 물고기보고 징그럽다는 사람들이 꼭 회나 구이는 잘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