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즈망가대왕 - 신학기)
이제는 네이버 검색 1페이지에 가끔 올라옵니다. 야애니 리뷰한다고 네이버에서 글 뒤로 미루고 그랬는데 격세지감이에요.
매일 검색순위가 바뀌지만 그래도 확실히 전에 비해서는 올라오는게 늘었습니다.
실제 방문자가 늘은건 아니고 구글 애널리틱스 기준으로 3000명대를 꾸준히 유지 중이지만 글이 검색어 1페이지에 있으면 공들인 보람이 있어서 좋네요.
생각해보면 간헐적으로라도 야애니 리뷰 쓰는 사람은 다섯손가락 안에 꼽아요.
블로그를 하다보면 방문자수를 신경 쓸 수 밖에 없는데 주류인 일반애니는 방문자 수가 확 느는반면에 야애니는 글을 써도 방문객이 거의 안 늘어납니다.
야애니가 태생이 애니 중에서도 비주류기도 하고요.
그런데 말이죠 지금까지 검색로그를 쭉 봐오면서 느낀건 이 비주류가 가장 오랫동안 꾸준하게 검색이 된다는 점이에요.
일반애니(특히 자막)블로그는 방문자가 급하게 늘어나고 급하게 쪼그라들지만 야애니는 비주류인만큼 경쟁이 적어 적지만 꾸준히 방문합니다.
틈새시장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다른 블로그들은 순위에 들려고 바쁘겠지만 저는 천천히 쓰며 안빈낙도 블로거 삶을 영위중입니다.
블로그를 하는데 혹시나 방문자가 잘 안 늘어서 고민이라면 원하는 종류의 글을 꾸준히 오~래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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