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러브 다크니스 OVA 3화

투 러브 다크니스 OVA 3화

To LOVEる-とらぶる- ダークネス
To Love-Ru -Trouble darkness

by. 필나로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OVA 3화는 2012년 8월에 ZEBEC에서 제작했습니다.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8권이 나왔는데 사은품으로 OVA 3화를 껴줬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요. 만화책은 그저 구실일뿐...

퀸즈 블레이드도 OVA가 나오는데 키스시스는 안 나오나? 요즘 뜸합니다.

원작자 야부키 켄타로(矢吹 健太朗)가 딸을 먹여살리고자 야애니같이 그리는거니 잘 되는거겠죠? 지성이면 감천이래요. 

사이렌지 하루나(西連寺 春菜)와 유우키 리토(結城 梨斗)가 무기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라라 사탈린 데빌루크(ララ・サタリン・デビルーク)의 발명품은 원래 발명품이라고 쓰고 무기라고 읽어야 제맛이에요. 도라에몽 도구는 쓸만하기라도 하지 이건 도대체 뭐에 쓰는거야?!

발명품이 떨어지면서 둘이 잡았는데 이 것 때문에 둘의 몸이 바뀌었습니다.

강제로 원상복귀하는 기능이 없어서 7시간동안 있어야 됩니다. 이런 에디슨 같은 년. 에디슨은 전기의자를 발명했다죠. 

주인공 특유의 쓸데없이 넘어지기를 통해 금색 어둠 야미(金色の闇)의 가슴을 만집니다. 외계인이라고 브래지어도 안 차고 댕겨요. 아 필요없나(응?)

야미의 폭력성을 실험하기 위해 여자로 변해서 옷을 내려본 결과 순간적인 신체변화를 받아들이고 욕설과 격한 반응이 터져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부 여자들이 지닌 츤데레(라고 쓰고 생지랄이라고 읽습니다)는 남자에게만 나타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몸이 바뀌었을 때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는 두가지가 되겠습니다. 첫째는 다른 여자들과 온천 내지 목욕탕에 가는거고, 둘 째는 화장실에 가는거랍니다.

생리현상은 어쩔 수 없어요. 참으면 변비 걸려요. 근데 왜 그렇게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지는 모르겠어요.

자 그러면 화장실로.. 음? 평소처럼 여자화장실로 가다가 코테가와 유이(古手川 唯)에게 걸립니다. 지금은 리토 몸 아니겠습니까.

상황 모면하려고 이상한 소리하다가 싸대기 맞아요.=_=;; 그냥 단 둘이 얘기하고 싶다는데 그게 어떻게 키스 상상까지 연상되는게냐.

이쪽도 배변활동을 잘 끝냈습니다. 야~ 쾌변 기분좋다~!!

리토는 이전에 여자의 몸으로 배변활동을 한 적이 있다만 그 때는 자신의 몸이 변했을 때 얘기고 이번엔 하루나의 몸으로 그러는거니 멘붕상태랍니다.

리토는 주위에 히로인은 많지만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서 붕가에는 관심이 없어요. 고자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하렘애니에는 고자가 참 많아요.

학교가 끝나고도 1시간 30분이 더 남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하루나 집에 있기로 해요. 하루나 언니의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

마치 집을 하루동안은 비워주겠다는 표정이랄까.

아냐 그런거 아니라고

이 집에는 마론이라는 미친개가 하나 삽니다. 외계인인데 개의 본능을 지니고 있어서 핥는걸 좋아해요(???)

모모 베리아 데빌루크(モモ・ベリア・デビルーク)의 꼬리를 핥다가 이런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왠지 애니 속 세상에서는 마요네즈가 잘 팔리겠어요.

어쩔 수 없이 화장실에서 씻겨주는데 이 때 몸이 원상복귀되면서 또 썸씽이 일어납니다.

썸씽결과는 이래요. 일명 등가교환의 법칙이 되겠습니다.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세리누가 라라의 발명품(=무기)를 얻어서 막 만지작 거립니다. 말도 못하는 식물이 별걸 다 해요.

문제는 이걸 만지작 거리다가 티아유 루나틱(ティアーユ・ルナティーク) 선생의 머리에 이상한게 달라붙습니다. 기계 화면에 티아유가 나타나는데 클릭하면 진짜로 만지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물론 피해자에게 말이죠.

세리누가 막 누릅니다=_=;;; 이건 스마트폰 게임이 아니야. 리토가 부축해주다가 사고를 치르고 맙니다.

가.. 가버렷!

이 무기(???)는 안마기였습니다. 부위만 다를 뿐이지 진동은 동일하니까(???????)

야미에게 티아유는 엄마같은 존재라지요. 티아유쨩을 건들다니 죽일꺼다! 

야미가 맨날 죽인다고 공격하는데 한번도 죽는걸 못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