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in 1화

See in 1화

See In 青 Scene.1 －如月優美－

by. 필나로

2화 리뷰

See in 1화는 2001년 7월에 그린버니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엘리스소프트의 미연시에요.

야애니 주제에 주제가가 있습니다. 요즘이야 단순 돈벌이용 뽕빨물이지만 이 당시에는 꿈과 취향을 모아 만든 작품이었어요. 그래서 스토리가 있습니다.

총 2화가 있는데 등장인물은 같지만 스토리는 연결이 되지 않아요.

이 애니는 특이하게 2050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래세계라 가끔 SF에서나 볼법한 기계들이 등장해요.

주인공은 신카이 쿄야(深海 京夜)로 해양학원 교사입니다. 사촌동생 호나미 유미(帆波 結衣)와 성이 달라요(???)

둘은 키사라기 유미(如月 優美)와 키사라기 미유(如月 美夕)입니다. 미유는 주인공인 선생님을 좋아하는데 유미가 어떻게해서든 둘을 이어주려고 합니다.

아무에게도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유미는 사실 미유의 부모님이 만든 사이보그에요. 과학자라 둘다 바쁘다 보니 미유가 외롭지 않도록 만들어준 로봇입니다. 일종의 보호자에요.

방수처리가 되어있어서 물에도 끄떡없고 피부도 사람 같습니다. 붕가는 +@

미래에는 애인대신 이런게 생길지도? 잔소리 안 하고, 돈 많이 안 나가고.. 좋네요.

자기 기억에 문제가 발생해서 주인공과 둘이 데이트하는 와중에 쓰러집니다. 주인공에게는 자신이 사이보그라는걸 숨기기 위해 병원에 안 가고 자기 집으로 가서 직접 고쳐요.

이게 다 주인공에 대한 기억 때문입니다. 미유가 행복하도록 돕는 일을 맡았지만, 미유와 본인 둘 다 주인공을 좋아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어요. 일명 교착상태가 되겠습니다. 여기는 일부다처제가 아니라서요.

컴퓨터는 발로 차면 고쳐지는데 얘도 차면 되나(응?)

주인공에 대한 좋은 기억을 지우기 위해 막 피해다니다가 붙잡힙니다. 자기 감정대로 주인공에게 고백을 하는데 이걸 유미가 봐요.

유미가 화를 내자 미유가 맛이갑니다. 이후에 차사고가 나는데 주인공은 이제서야 미유가 사이보그라는걸 알아채요.

차에 치일뻔했는데 상처가 작습니다. 닝겐노 사이보그와 튼튼데스네.

상처가 작아서 금방 치료는 받으나 미유의 감정이 컨트롤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해서 메모리 포맷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안 그러면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대요.

문제는 포맷을 하면 기억이 전부 사라진다는거에요. 유미는 미유를 살리기 위해 기억을 초기화해달라고 합니다.

초기화하기 전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붕가~
 
결국 미유는 기억을 다 잃었지만 목숨은 살렸습니다. 학원에 돌고래를 돌보면서 끝나요.

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