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에레나 3화

마법소녀 에레나 3화

魔法少女えれな Vol.03 えれな、ハジけます！≪Lands on...≫
Magical Girl Erena
Mahō Shōjo Erena

by. 필나로

장르: 촉수물
분량: 25분

2화 리뷰

마법소녀 에레나 3화는 2013년 2월에 오딘소프트(왈큐레)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자사의 19금 게임입니다.

드디어 나오는군요. 원래 왈큐레 애니는 3화가 끝입니다. 캐릭터가 귀여워보여도 최근에 나온 작품 중에서는 가장 하드코어합니다.

레이프레이프레이프, 프린세스 나이트 카츄아, 흡고귀까지 정상적인게 하나도 없어요.=_=;; 역시 여체광란 제작사 답습니다. 

혼죠 에레나(本城 えれな)는 여전히 괴물들과 싸웁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도시는 폐허가 되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스토리가 흐른다면 2화와 3화 사이에 10화 정도의 분량이 필요하지만 야애니에 그딴건 없습니다. 쎆쓰!

간단하게 토비의 자폭으로 지구에서의 싸움을 건너뛰고 우주로 날아갑니다. 조그만게 자폭은 굉장히 세요. 핵폭탄이야 뭐야.

우주에는 동생 혼죠 에밀(本城 えみる)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 여자 무기는 촉수소환이에요. 에레나를 묶어놓고 막 쑤셔댑니다.

촉수가 얼마나 깊게 들어가는지 아얘 내장이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입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항문내시경과 관장의 조합이구나.

저는 이 년 뱃 속에도 내장은 다 있구나하고 넘어가지만 내공이 부족한 분은 놀라실지도?'-' 수위가 굉장히 쎕니다.

이 얼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에밀은 미쳐갖고 막 쑤셔댑니다. 문제가 있다면 주인공의 특유의 능력(?)으로 역관광을 보내버려요.

누가 자기똥 상대방에게 많이 주나 시합 뙇~!

사실 이 말밖에는 딱히 어울리는 말이 없어요(...)

결국 둘 다 배가 빵빵해져서 폭발합니다. 판타지에서 못할 일은 없어요. 에밀은 제정신을 차리지만 죽습니다.

 
에레나는 촉수괴물의 본거지 달로 쳐들어옵니다. 이 곳에는 에레나의 어렸을적 사진이 떨어져 있는데 갑자기 에밀과 에레나 어머니가 나타나서 그녀를 붙잡습니다.

뭐야 이거?

대마왕 등장이요~! 누군가 했더니 달로 우주여행을 갔던 에레나의 아버지입니다. 촉수괴물때문에 우주선은 박살나고 이 사람도 이렇게 변했습니다.

혈족이다보니 직접 붕가하거나 그런장면은 없습니다. 그런게 있으면 애니로 못 나와요.

대신 여자 셋 다 촉수로 가버렷!

에레나는 붕가를 당하면 마나가 충전되는 마법소녀랍니다. 촉수가 너무 강력했던 나머지(???) 각성까지 합니다.

이 장면 마계천사 지브릴에서 본 적 있는데!

어머니와 에밀이 아버지를 붙잡고 있는동안 에레나가 공격해서 결국 모두죽고 지구는 다시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가만 보면 외계인 악당은 다 달에 있어요.

뒤에 이야기가 조금 더 남았습니다. 에레나의 공격 때문에 이들은 죄다 살아나서 과거로 되돌아갔습니다. 여기에 족제비 같이 생긴게 식구가 됩니다.

이 족제비 목걸이에는 에레나가 마법소녀일때 썻던 문양이 들어있어요. 에레나는 그냥 개꿈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꿈이 아니라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병맛이지만 어쨋든 행복하게 끝~ 다음엔 왈큐레에서 뭐가 나올까요.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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