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마코토
First Love 真琴
First Love Makoto
by. 필나로
장르: 순애물
분량: 25분
치나츠 편 리뷰
첫사랑 마코토는 2012년 10월에 바닐라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아카네신사의 동인지에요.
이거 계속 나오네요...=_=;;; 근데 왜 바닐라로 나올까요 파시미나라는 브랜드 있으면서.
일반애니가 점점 수위가 높아지다보니 야애니는 옛날에 히트한거 울궈먹는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귀부 Re-born, 악의여간부는 시리즈가 끝났다 생각했는데 또 나올 예정이에요.
그림 그리는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죠.
주인공은 코이치(宏一)고 뭐하고 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소꿉친구 마코토(真琴)가 놀러왔습니다.
정확히는 주인공 소꿉친구의 사촌동생이지만 어쨋든 어렸을 때부터 시골에서 잘 알고 지냈던 사이입니다.
실제로 소꿉친구가 놀러온다면 경우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옛 친구이었던 점을 빙자해 무언가를 팔러 왔거나, 애인은 안 생기고 나이만 자꾸 늘어가니까 외로워서 첫 사랑이 보고 싶었거나.
대개는 무언가를 팔드라구요. 특히 보험(...)
그렇게 좋으면 너나 실컷들고 사고나서 부자되세요.
어렸을때 마코토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슴 커진 것 빼면 딱히 달라진 점은 없네요. 나이를 가슴으로 먹나 봅니다.(...)
물론 가슴이 아닌 배로 먹는 분도 있지만요...
기왕 놀러온 김에 자고 가기로 합니다.
편하게 묵고 가라고 했다고 진짜 자기집처럼 편하게 잡니다.
주인공이 가까이 와서 관찰을 하는데(응?) 바로 깹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발이 벗겨지면서 마코토의 진짜 머리가 드러나요.
주인공이 이쁘다고 하니까 그 헤어스타일을 계속 유지해왔던 겁니다.
애니에서는 첫사랑 수년 수십년 기다리는 순애물이 많지만, 현실은 좋은 사람 만나면 OK잖아! 무슨 된장 묵히냐 현실을 직시하라고 제작자들아.
그렇게 붕가합니다.
요리를 만들어주겠다고 합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옆에 흑색재료가 있고, 무언가를 써는걸 보면 요리는 3분 카레겠죠? 애니에서 대개는 카레, 라면이에요.
애니 제작자들이 자주 먹는게 그거라서 그렇다는 슬픈 사연이(응?)
또 붕가합니다. 원래 처음이 가장 어려운거에요. 이거 분량은 25분인데 스토리는 초등학생 일기 수준입니다. 끝~
치나츠 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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