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OVA 1화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OVA 1화

To LOVEる-とらぶる- ダークネス
To Love-Ru -Trouble darkness

by. 필나로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OVA 1화는 2012년 8월에 ZEBEC에서 제작했습니다. 이건 OVA판이고 TV판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안 나왔지만 나올 예정이에요.

OVA나 OAD나 같은 겁니다.

이건 다크니스 5화 한정판을 살때 DVD를 껴준거라고 합니다. 어쩐지 3610엔이드라구요. 만화책은 460엔.

국내 기준으로는 아르바이트 시급 1시간 수준이지만 일본 기준으로는 20분정도 일하면 됩니다.'-';;;

카노콘 할렘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사실 그림체도 상당히 흡사해요.

전작에 비해서 수위가 더 올라갔습니다. 시리즈가 지날 수록 점점 더 올라가네요? 초사이어인인가? 마무리는 야애니로 할 기세.

스토리가 좀 더 투 러브 트러블 12화와 바로 연결됩니다. 12화에서  유우키 리토(結城 梨斗)는 사이렌지 하루나(西連寺 春菜)에게 고백을 하려다 얼떨결에(?) 다수의 여자에게 고백을 하게 되었다죠?

그런데 이 중에 소외된 1인이 있었으니 바로 모모 베리아 데빌루크(モモ・ベリア・デビルーク)입니다. 주인공을 좋아해서 첩이라도 되고 싶은데(???) 고백도 못 받아봤어요.

더 어른스러워 보일까해서 파마도 풀었는데 반응이 별로라서 이내 실망합니다. 뭘 기대한거야?

반면 주인공이 좋아라 하는 히로인 중 하나인 라라 사탈린 데빌루크(ララ・サタリン・デビルーク)는 주인공이 누구 고백할던 말던 자기네 세상이 일부일처제가 아니라고 별로 신경도 안 씁니다. 

지맘대로(응?) 고백을 받아서 마음은 이미 주인공 부인인걸요.

나나 아스타 데빌루크(ナナ・アスタ・デビルーク)도 설레긴 매한가지입니다. 주인공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모모와 나나는 주인공의 학교에 입학하기로 합니다.

세 자매중에서 둘은 그래도 가슴 볼륨이 있는데 얘 혼자 빈유에요. 자매는 닮는다는데 다리 밑에서 주워왔나?

정작 고백대상인 하루나는 좋아한다는 얘기 못 들었답니다.

코데카와 유이(古手川 唯)도 선도부라고 평소엔 귀찮게 굴어대면서 막상 자기도 그 얘기를 들으니 설레긴 매 한가지~ 

이건 다음 이야기입니다. 세리누라는 식물소녀가 콜라 먹고 취했습니다. 취하면 여기저기 씨앗을 뿌리는데 그걸 맞으면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되요.

문제가 있다면 유우키 미캉(結城 美柑)이 맞았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척하지만 주인공을 보고 굉장히 가슴이 설렙니다.

주인공은 눈치 못 챘지만, 모모는 금새 눈치채고 이상한 웃음을 지어요. 그녀의 목표는 주위 히로인을 모두 사랑에 빠지게 해서 주인공의 할렘을 만드는거지 말입니다.

그녀가 미캉을 밀어서 스킨쉽 하게하고, 아프다는 구라를 쳐서 세탁실에 단둘이 마주치게 하고. 원래 굉장히 사악해요=_=;;;

참다못해서 미캉이 주인공을 넘어뜨립니다. 

역시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가 야애니가 아닌지라 미캉은 성욕을 참아내고(???) 꽃을 떼어냈습니다.

이를 지켜보며 아쉬워 하는 모모입니다. 그녀도 할렘에 넣는대나 뭐래나. 원래 이 여자 성향이 NTR을 좀 좋아하는 것도 있긴해요. 그냥 관음증인건가?

이게 야애니로 간다고 해도 근친이면 발매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막판에 가면 알고보니 의붓남매 이런 얘기가 나오겠죠?'-';;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23분짜리 애니 주제에 얘기가 3개나 들어있어요.

라라와 하루나가 스타박스에서 새로운 발명품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발명품만 보면 매드사이언티스트에요. 덕택에 주위 사람만 죽어납니다.

귀신인 오시즈가 개에게 쫓겨서 라라가 그녀를 구하려고 가다가 발명품을 떨어뜨렸습니다. 그걸 하루나가 주웠다가 고양이로 변해요.

그냥 고양이라 하루나가 아무리 말해봐야 사람들이 못 알아 듣습니다. 알아들으면 사람이 아니지..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건 나나뿐인데 그녀를 만나서 왔다가 주인공에게 붙잡혔습니다. 

아무 길냥이가 막 줍고 그러면 병 옮아요.

 몸은 고양이여도 원래는 하루나 이다보니 쓰다듬어 주는걸 좋아하다가도 부끄러워서 막 도망가고 그래요.

점프를 하는데 하필이면 거기에 초코우유가 있어서 그거 밟고 자빠집니다. 눈에 초코우유가 들어갑니다.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주인공이 씻겨줍니다. 중요한건 고양이 모습이지만 중간중간 인간으로 변화된 모습이 나와요. 그래서 수위가 높습니다.=_=;;

하루나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뻗자 갑자기 몸에서 빛이나면서 변신이 풀렸습니다.

이 장면을 미캉과 모모가 보고는 이상한 오해를 사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