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H계 1화

B형 H계 1화

B型H系
B Gata H Kei - Yamada’s First Time

by. 필나로

1기:12화
오프닝: おしえて A to Z 노래: 타무라 유카리(田村ゆかり)
엔딩: 裸足のプリンセス 노래: 타무라 유카리(田村ゆかり) 

B형 H계는 HAL 필름 메이커(ハルフィルムメーカ)에서 제작했습니다. AT-X에서 2010.4.1~2010.6.17까지 방영되었습니다.

hal필름메이커는 아리아 빼고는 자체제작으로 두각 나타낸건 딱히 안 보입니다. 그래도 유명한 작품에 공동작업은 여러번 했어요.'-';; 풀메탈패닉, xxx홀릭 등

제목만 보면 야애니 같은데 제목에 비해서는 그다지 야하지 않은 편입니다. 그냥 주인공 정신이 썩었을 뿐이에요(응?)

주인공은 야마다(山田)라고 합니다. 풀네임은 안 나오고 그냥 야마다라고 불려요. 이쁘지만 아직 남자친구가 없습니다.

특히 야한걸 무지 밝힙니다.'-';;;

이번 목표는 남자친구를 사귀고 붕가를 하는거라는데, 일본에서는 성인때도 처녀면 오히려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1화 시작하자마자 남자 둘에게 고백을 받는데 엉뚱한 상상을 해서 차 버립니다. 이래서 애인이 안 생겨요.

그 옆에 붙어있는 여자는 친구 타케시타 미하루(竹下 美春)로 애인이 있고 가슴이 F컵인 거유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굉장히 질투를 해요. 주인공은 B컵~

국어사전을 사러가는데 이전에 쓰던건 야한단어에다 다 형광펜으로 다 칠해놔서 못 쓴다네요. 다른사람이 볼까봐.'-';;;

주인공이 바라는 이상형은 잘생기고 붕가에 찌들지 않은 동정.(....?응?)

서점에서 우연히 코스다 타카시(小須田 崇)라는 남자와 마주칩니다. 그냥 평범하게 생겼어요.

항상 이럴때 말도 안되는 설정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이 사다리를 놓고 책을 꺼내다 넘어지는데 코스다를 깔아뭉개요. 당사자는 그냥 가다가 변을 당한건데 주인공은 구해준걸로 착각합니다.

그래도 남자다운데? 그래 첫상대는 너로 정했다~!

그리고 주인공이 물어본 말. 아직 동정이지?(........)

코스다는 충격받고 울면서 도망갑니다. 이름도 안 물어보고 대뜸 그런거부터 묻는 여자가 어딨어.

알고보니 같은 반 학생입니다. 아무리 새로 반이 바뀌었다지만 주인공이 많이 둔해요.

코스다가 주인공 사진을 주워주는데 이번엔 도촬하는걸로 오해를 삽니다.

주인공은 어떻게든 그와 엮여볼라고 교과서를 빌리는(=반강제로 뺏아가는)데 계획은 실패!

그 다음엔 그를 으슥한 곳으로 납치합니다. 유혹하려고 그런건데 문제는 경험이 없어서 그 다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요. Full mental Panic! 

노출로 유혹하면 효과가 최고라 생각해서 저도 모르게 브래지어를 보여줍니다. 주인공은 그리고 당황해서 36계줄행랑.=_=;;

코스다 입장에서 본 주인공은 동정이라고 놀렸고, 교과서를 빼앗았고, 도촬이라고 의심하고, 가슴을 보여주고... 그냥 흔한 변태녀가 되겠습니다.

새학기라 각 부서별로 사람을 뽑습니다. 사실 말이 00부장이지 반장, 부반장빼고는 전혀 쓸데없는거라죠. 제가 총무부장, 청소부장을 해봐서 그러는 얘기는 아닙니다(...)

역시 아무도 안 하니까 임의로 주인공과 코스다가 도서쪽 담당을 합니다.

주인공이 무거운거 드니깐 도와주는것 뿐인데 손 닿았다고 별별 생각을 다 해요. 여자들 상상력만 따지면 무슨 J.R.R 톨킨이야. 반지하의 제왕 쓸 기세.

도서관에서도 유혹합니다. 배 아프다고 배 만져달래요. 가슴 아프다고 가슴 만져달라고 하고. 얘 손이 약손?

코스다가 당황해서 주저하니깐 만지라고 꽥 소리를 지릅니다. 그는 울면서 양호선생님 부르러~

주인공의 계획은 또 수포로 끝났습니다.

또 작전을 짭니다. 곧 시험이 다가오기 때문에 시험공부를 해야하는데, 타케시타가 코스다와 친해질겸 같이 공부하라고 귀띔해줍니다.

교실에서 같이 공부하라니깐 이상한 망상하는 주인공. 여러분이 예상하는 장면은 안 등장하니 걱정마세요(???)

...이 여자 야한거 너무 좋아한다.

이 날은 공부만 하고 일단은 첫키스부터 천천히 진도나가기로 계획합니다. 붕가과 관련된 책까지 사보면서 계획해요. 자기집에는 동생이 있으니 진도는 코스다의 집에서~

계획만 죽어라 짜고있던 어느날 비가 옵니다. 주인공은 이때다 싶어서 우산 하나를 숨기고 같이 우산쓰고 가기로 해요.

근데 코스다 집에는 코스다 카즈키(小須田 香月)라는 누나가 삽니다. 몸매가 굉장히 좋은데 성격이 털털해서 동생이 보던말던 나체로 맥주 꺼내먹고 그래요. 그녀는 대학생입니다. 

코스다가 여자를 데리고 오니까 이게 왠일이야 하면서 방에 야한책을 치우라고 하는 센스!

뭐 주인공 집에도 그런게 많아요. 그걸 또 동생이 보고있다죠.. 참고로 주인공 동생은 애인이 자주 바뀝니다. 

코스다 누나는 코스다와 주인공을 엮어주려고 코스다는 뺴고 나머지 가족이서 외식하자고 합니다. 2시간정도는 집을 비우니 잘해보래요(뭘?)

막상 둘이 남으니 할 얘기가 없어요. 역시 궁금할때는 경험이 있는 타케시타에게 전화하는게 최고! 그녀가 약국에 있으니 말걸지 말라며 끊습니다.

그러다 남녀가 둘이 남을때 필요한 무언가를 빠뜨렸다는걸 깨닫습니다. 사각형에 동그란거 그거요. 목적은 일단 키스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다 코스다 물건이 커진걸 보고 당황해서 키스도 못 하고 도망가요.

집에와서 우는 중. 옆에 붙어있는 도인은 주인공의 에로신입니다. 그냥 혼네(속마음) 같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