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누나 1화

메이드 누나 1화

Maid-Ane
メイド姉 

by. 필나로

2화 리뷰

메이드 누나 1화는 2011년 8월에 디지털웍스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같은 제목의 투나엠파이어의 인기(?) 단편집 만화에요. 미연시가 아닌 만화가 원작인건 오랜만에 써보는 것 같은데, 그래봐야 스토리가 없는건 동일합니다'-'

그림체가 많이 나아진것 같은데 바닐라도 제작하는팀이 한 팀은 아닌가봐요'-' 9월에 나온다고 예고된 뱀파이어의 경우 평소에 그리던 바닐라 그림체보다 조금 나아졌습니다.

아키이고 남자는 유우타래요. 아키는 유우타의 친척누나인데 다른데서 메이드로 일하다가 오랜만에 집에 왔어요. 메이드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집에 올때도 이 복장 그대로 옵니다. 옷이 없나?=_=

가만보면 메이드복도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메이드복은 서울 코믹월드에서 밖에 못 봤는데 ...사실상 어울려서 코스프레 하는건 아니잖아요. 코스프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높게 사는거지!(열심히 옷 제작을 하고있을 코스프레 매니아들을 위한 정신쉴드 시전 중 위잉위잉~)

몇 달전에 서코에서 나나야 시키 사건이 일어났다는데 렌즈는 위험한 물건이래요 멀쩡한데서 칼질은 왜해 이런 개시키'-' 이러다가 노래에 렌즈라는 단어 못 쓰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애니는 애니일뿐 따라하지 말자~ 애니는 애니일뿐 따라하지 말자~

이런 사람은 군대로 보내서 풀밭에서 풀 뽑게 하면 잘 할것 같아요'-' 자매품. 눈 오는데 눈밭에서 눈치우기도 있습니다.

유우타는 목수입니다. 공사 인부? 어찌됐건 유우타가 일하는곳에 아키네가 가서 사케을 따라줍니다. 역시 남자천국이라 몸매좋은 아키네가 인기가 많아요. 말하자면 군대에 이쁜 누나가 위문 온 꼴이랄까? 무상 메이드에 무상 사케라니 좋겠다(응?)

아키는 어렸을적부터 유우타를 좋아했는지 막 몸 보여주고 그랬습니다. 노출증이야 뭐야=_=;;

아키는 아무도 안 보일때 몰래 오나니를 해요. 하지만 이건 유우타에게 걸립니다'-' 원래 이런 장면은 걸리라고 있는거에요. 

유우타가 깨어나보니 아키 다리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낮에 있던일이 꿈이었던걸까요? 좀 애매하게 흘러갑니다.

붕가씬은 길게 딱 한번 나와요. 유우타가 목욕하는데 아키네가 들어와서 들이댑니다. 이걸보니 소설 요람기 생각납니다. 너네는 범버꾸범버꾸 하면서 먹어 나는 냠냠 하면서 먹을게.

요람기, 봄봄, 표본실 청개구리, 오발탄 등. 청소년 문학소설인가 어쩌고해서 수능에 나올만한 단편소설은 거의 다 봐서 왠만한건 다 기억하는데 정작 쓸모는 없었다죠. 고전소설, 비문학이면 모를까. 현대소설은 몰라도 문제 푸는데는 큰 지장 없어요=_=....

청소년문학책 시리즈 사는데 6만원 들었는데, 책 사라고 했던 인간들 입에다 팔팔끓는 설렁탕 부어버릴테닷! 으흐흑 오라질년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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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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