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누나 2화

메이드 누나 2화

Maid-Ane
メイド姉 

by. 필나로

1화 리뷰

메이드 누나 2화는 2011년 12월에 디지털웍스에서 제작했습니다. 원작은 같은 제목의 투나엠파이어의 인기(?) 단편집 만화에요. 12월 중순에 나온것 같은데 뒤로 미루다보니 좀 늦었습니다'-';; 쏟아지던 타이틀이 잠시 소강상태가 되어서 다행이에요(응?).

설마 설날 기념한다고 또 쏟아지진 않겠지...=_=;;;; 리뷰할게 산더미처럼 쌓이면 숨이 턱턱 막힌답니다. 신작이 없어도 쓸게 아직 많은건 안 자랑(....)

바닐라는 대부분 2화까지 제작해서 이번에도 2화가 마지막 입니다. 그냥 전 바닐라에 많은거 안 바라고, 안 망하고 있는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27분짜리지만 중간중간 시간과 공간의 방에 갔다오는지 이상하게 분량이 20분도 안되게 느껴지네요.'-';;

유키무라 아키(雪村秋江)와 유우타(勇太)가 호수에서 장난치다 발을 헛 디뎌서 빠졌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라 역시 안 죽고 땅으로 올라와요. 추리애니만 아니면 주인공 주변에 있으면 안 죽는대요'-'

혹시나 어디 여관에 묵는데 투숙객중에 김전일이나 안경낀 초등학생 꼬마가 있다면 가까이 가지 마세요. 범인에게 공격받을 수 있습니다.(????)

덕택에 아키의 옷이 다 젖었습니다. 앞치마는 특수섬유로 만들었나봐요 젖지도 않네. 설마 어른들 마음속에 추억으로만 남아있다던 전설의 잭필드 3종세트 39900원?

요즘은 보험 광고만 나오던데 차라리 바지 광고가 더 난것 같아요.'-';;
명품 보험은 무슨.. 백화점가서 명품 관 주문하는 소리 하고 있네. 별이 다섯개~!!

어찌되었건 숲으로 가서 붕가합니다. 아키는 몸매가 좋아요. 제가 지금까지 본 바닐라 작품 중에선 가장 잘 그렸습니다만, 같은 시기에 나온 뱀파이어를 보면 그저 안습.. 태생이 그렇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이 날은 마을 축제입니다. 산속이여도 축제는 해요. 다른때는 코빼기도 안 보이는 사람들이 이럴때 갑자기 확 늘어납니다. 이 마을에서는 남자들이 거대한 통나무를 들고 신사까지 가서 서로 부딫치며 경합을 벌이는게 주 내용이에요.

축제(=마쯔리)는 신에게 제사지내는거라 지역마다 다 존재하나 봅니다. 여행가보고 싶지만 갈 능력이 안되니 동영상으로(....흑ㅠㅜ)

유우타도 참가해서 열심히 하는데 아키가 왠 남자와 손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얼이 빠져있다가 통나무에서 튕겨나가면서 기절해요.

유우타가 저녁이되서야 깨어나는데 그 생각이 나서 아키를 덮칩니다. 어찌나 힘이센지 그 질긴 옷이 한번에 쫙 찢어져요. 무슨 종이 찢어지는 줄 알았네. 연금술이라도 썻나(응?) 어쨋든 붕가합니다.

하지만 아키는 자신은 유우타의 메이드라며 그를 미워하지 않아요. 다만 이번엔 아키가 실수로 유우타 팔에 상처자국을 냅니다. 아프겠다=_=;;;

다음 날, 아키는 유우타가 채 배웅을 하기도 전에 일찍 떠났습니다. 1화에서도 그렇지만 2화에서도 전에 붕가했던게 꿈인지 실제인지 자꾸 햇깔려해요. 말하자면 아 쉬발 꿈? 하지만 2화에서는 아키가 유우타 팔에 상처자국을 내서 그 동안의 붕가가 진짜라는걸 알게 됩니다.

이번엔 더 어린 메이드가 왔습니다. 이런걸 두고 한 단어로 Alleh! 라고 한다죠'-'

옆에 있는 사람의 여동생인 리에라고 해요. 아키와 마찬가지로 도쿄에서 일하다가 왔는데, 처음봤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2화에 축제하는 모습을 잘 보면 리에가 와서 오빠를 응원하는 장면이 있어요.

이 것이 어디서 구라를 쳐! 그렇게 메이드 누나는 끝이 납니다.

이런 메이드는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을것 같다 생각되면 추천해주세요'-'(응?)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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