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견
初犬 The Animation (Japanese)
Hatsuinu The Animation
by. 필나로
초견2 리뷰
초견은 07년에 핑크파인애플에서 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소프트하기도 하고 작화도 좋아요. 조금이지만 중간중간 개그도 좀 들어가구요 총 2화가 있는데 어차피 초견2를 낼거면서 왜 2화까지만 내놓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토리가 없기때문에 2기 대신에 그냥 그걸 초견 3,4화로 집어넣어도 무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1회당 붕가시간이 별로 안 길어요
초견에서는 주인공, 파란머리, 간호사, 안경 딱 넷만 스토리에 관여합니다. 셋 다 주인공을 좋아하는데 특히 안경은 주인공을 광적으로 좋아하고 취향이 좀 오픈마인드에요(?) 2화 처음부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파란머리는 사실 주인공을 좋아한다기보단 붕가를 좋아하는지라 항상 도구를 사용하고 다닙니다. 밧줄 채찍 이런거 말고 v로 시작하는 도구요. 단어를 얘기는 못하지만 알 사람은 다 알잖아요=_= 학교에서도 쓰는데 아무도 모른다니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2호선처럼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밀어닥치는 바람에 주인공과 파란머리가 몸에 닿았다고 붕가~ 그 상황에서도 도구를 사용합니다 무서운 매니아같으니.
그래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양호선생님과 의논을 하는데 양호선생님은 몸으로 잘 설명을 해주십니다. 근데 요점이 뭔지는 몰라요... 그냥 설명을 빙자한 본인의 성욕해결을 위해서였던듯
어찌됐던 파란머리는 도구가 아닌 붕가에도 재미가 들립니다. 수영장가서도 붕가, 화장실에서도 붕가~ 근데 말이죠 붕가를 하는 와중에도 도구는 계속 사용합니다. 이때까지는 후장에다 붕가를 했으니 재대로 붕가를 안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신형을 새로 주문하기까지 하고 존슨과 도구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니 도구를 선택해 초심을 잃지않는 마음가짐을 보여주네요.
이런 상황을 안경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스토커냐?
초견 2화
재대로 붕가를 하니 재미가 재대로 들려서 계속 붕가를 요구합니다. 하도 요구해서 주인공 눈가에 다크서클이 생겼어요
그동안 쭉 지켜봐왔는데 파란머리가 원하는걸 어찌 모르겠습니까. 안경은 그래서 파란머리에게 더 즐길 수 있도록 최음제로 추정되는 약을 주고갑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있었다는거~ 그래서 쓰러져서 양호실에 입원해요
제가 자막이 없어서 여기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자기가 해독제 같은걸 갖고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나 보네요. 최음제에 해독제가 어딨어.. 어쨋든 자기도 최음제로 추정되는 약을 먹고 주인공과 붕가를 합니다. 근데 파란머리에게 이게 걸린다는거~ 파란머리는 실망해서 튑니다
이 이미지는 구하고 난 장면입니다~ 정신없이 차도를(?!) 내달리다가 도구가 떨어져서 이걸 주으려고 합니다. 근데 좀전의 장면이 생각나서 주저앉아 울어요 그리고 마음을 접고 도구를 주으려는 하는 상황에서 차가 달려오는데 베드엔딩을 좋아했다면 여기서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다행히도 가까스로 주인공이 파란머리를 구합니다. 도구는 못 구했지만요
에너지가 충전된것 같으니 또 붕가..=_=
끝은 다음 스토리가 이어지는것 같이 엔딩이 됩니다. 3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