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담월희 1화

진월담월희 1화

真月譚 月姫

Lunar Legend Tsukihime

Повесть о лунной принцессе 

Shingetsutan Tsukihime

by. 필나로

타입문 작품 중에 이런게 있었습니다! 월희가 애니화된 거라네요. 월희가 카니발 판타즘 이후로 처음으로 나온거냐하면 그건 아니고 과거에 사람들이 설왕설래가 많았던 유산이었지만 사람들 기억 속 닿지 않는 곳에 방치된 걸로 추정합니다.

애니에서 세월의 흔적을 엿볼 수 있을만큼 많이 훼손된 상태에요.

이 애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위해 타입문 작품들에 대해 정통한 사람에게 물어보았으나 답변을 듣진 못했습니다.

나나야 시키(七夜 志貴)는 안경을 벗으면 이상한 빨간실이 보이는 능력을 갖고있습니다. 비문증 아니에요.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때 당시에도 주인공에게 같은 반 히로인 한명, 절친 한명은 필 수 였나봅니다.

좀 음침한 애니면 그 절친이 흑막이고 최종보스고 그런데 여긴 다행히도 그렇진 않아요.

시엘(シエル)과 같이 밥을 먹습니다. 메뉴는 카레에요.

회상에서는 아오자키 아오코(蒼崎 青子)가 나오는데 빨간 줄 때문에 고생하던 시키를 위해 마안살이라는 안경을 갖다준 것도 그녀에요.

참고로 그녀에게 쇼타콘 성향은 없습니다.

하교하다가 이상한 생명체가 보이길래 죽이고서 기절했는데 깨어보니 전에 살았던 집이고 옆에 토오노 아키하(遠野 秋葉)가 돌봐주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는 메이드 둘도 같이 살고있어서 집이 크지만 적적하진 않아요.

히스이(翡翠), 코하쿠(琥珀)라고 합니다. 이 중에 시키가 이 저택에 머무르면서 히스이가 그의 시중을 들게되는데 10시 이후에는 방에서 나오면 안 된다고 알려줍니다.

8시에는 모든 문을 잠근다고 하네요. 야자하면 친구집 가서 자야하나.

후반부로 가면 다른 이야기가 있지만 어쨋든 마을에서 자꾸 살인사건이 일어나니 조심해야죠. 

10시 이후에는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는데 방에 TV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심지어 와이파이도 없습니다.

월 22000원이면 모두 해결할 수 있는데 문명의 이기로 가득한 시기에 어째서...

그렇다고 방 안에 머물 시키는 아니고 바로 집 밖으로 나옵니다. 그 모습을 누군가가 카레향을 풍기며 지켜보고 있어요.

밖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죽은 사람을 마주하고 자신을 공격하려는 시엘도 만나고선 또 기절합니다. 다음날 또 집에서 깨어나기는 하는데 외출했다는걸 아키하에게 걸려요.

다음 날 등교길에 전에 봤던 꿈인지 현실인지 애매한 살인장면이 생각나서 놀이터로 가는데 죽은 당사자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알퀘이드 브륜스터드(アルクェイド・ブリュンスタッド)라고 해요.

리뷰와 실제 영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실망하지 마세요. 원래 인생은 그런거에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