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리시브 1화

아득한 리시브 1화

はるかなレシーブ

Harukana Receive

by. 필나로

아득한 리시브 원작은 뇨이지자이(如意自在)의 만화입니다. 이번시즌에는 운동과 관련된 애니가 하네바도, 아득한 리시브 2개나 있어요.

원래 경기복이 이런데 비치발리볼은 정말 좋은 운동같습니다. 에... 진짜루요 할 생각은 없지만 말이죠.

보기보다 위험한 운동이에요. 일사병도 무섭고, 모래때문에 발목 접지르기도 좋고 무엇보다 손가락이 골절될 우려가 있습니다. 

배구선수들 손을 잘 보면 손가락을 다치거나 부상을 막기위해 테이프로 칭칭 둘러감은걸 볼 수 있어요.

안돼! 키보드 두들겨야 한다고!! 

애니 속에 미카사스포츠 PPL이 종종 등장하는데 후원업체라 그래요.

이 애니만의 특징이라면 히로인들마다 눈을 다른색으로 칠해놨다는 점입니다. 황달인지 다른질병인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오오조라 하루카(大空 遥)가 공무원인 엄마를 따라 오키나와로 이사가는데 공항에서 사촌 히가 카나타(比嘉 かなた)를 만납니다. 

어렸을 적에 보고 오랜만에 만난건데 하루카가 폭풍성장을 하는 바람에 키 차이가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에요.

토이 나루미(遠井 成美),타치바나 아야사(立花 彩紗)가 비치발리볼 연습하는데 얼떨결에 하루카가 같이 껴서 합니다.

나루미가 카나타를 보고는 과거얘기를 잠깐 하며 2:2로 시합하자고 제안합니다. 카나타는 원래 비치발리볼을 했었는데 나루미가 파트너였던걸로 나무위키에 쓰여있습니다.

원작을 안 봐서 이 부분은 저도 몰라요(...)

하루카가 운동을 다양하게 해봤지만 비치발리볼 만큼은 문외한이라 볼도 재대로 못 칩니다.

보통 대결에서 주인공은 원인모를 능력이 발동해서 이긴다던가, 상대방이 너무 얕본 나머지 실수를 했다던가 하는데 여기서 그런 상황은 안 일어나요.

결국 1점도 못 내고 처참하게 졌습니다. 2:2를 제안한 이 둘이 고교부 챔피언이었으니 초보를 상대로 점수를 잃었으면 오히려 개망신이었겠죠?

1주일에 다시 붙자고 하는데 주인공 특유의 폭풍성장으로 인해 배구공에서 불꽃이나 전기가 나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불꽃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