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레몬 1화

크림레몬 1화

 くりいむレモン 1
Cream Lemon

by. 필나로

크림레몬 1화는 소에이신샤에서 1984년 8월에 제작했습니다.

야애니 역사에서 획을 근 작품이 되겠습니다. 야애니의 중흥(?) 이끈 장본인이라죠. 

저는 야근병동이 가장 긴 시리즈를 지닌 줄 알았는데 크림레몬이 총 39화로 가장 깁니다. 정확히는 크림레몬 16화, 신크림레몬 23화에요.

처음에는 대폭발이었지만 신크림레몬이 나올 때는 우로츠키동자, 라블루걸이 나오면서 인기가 뚝 떨어졌답니다.

크림레몬 야애니 제작에 참여했던 사람 중에 히트한 애니에 관여된 사람이 종종 보이네요.

초시공요새 마르크스에 히라노 토시키(平野 俊貴), 프론트 이노센트& 랑그릿사 시리즈에 우루시하라 사토시(うるし原 智志), 로도스도 전기에 유키 노부테루(結城 信輝), 에반게리온에 안노 히데아키(庵野  秀明)

 
뭔가 이상한 작품이 보인건 기분탓입니다(...)
 

크림레몬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1화입니다. 그림으로 대단하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흔한 옛날 애니에요. 요즘 애니와 비교해보면 형편없어요.

이 애니에 국한된 얘기가 아닙니다. 개그콘서트에 사바나의 아침도, 초창기 무한도전도 지금 다시본다면 별거 없습니다.

사람들이 옛날 일을 최고로 기억하는건 그게 특별히 뛰어나서가 아니라 남이 가지않은 무언가를 처음으로 해냈기 때문입니다. 길을 따라가는건 쉽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건 어려운 법이지요.

1화는 최초 의붓남매 야애니, 2화는 최초 백합물 야애니, 3화는 최초 촉수물 야애니...

노노무라 아미(亜美)입니다. 명랑애니에서 볼법한 그림체인데 1984년이니 그렇습니다. 동년배 친구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있습니다. 영화는 터미네이터1(...)

처음에는 오빠 히로시(ヒロシ)가 그냥 어린애 취급을 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의붓남매였어요.

누군가가 히로시에게 전해달라는 러브레터를 받고서 본격적으로 히로시를 좋아하게 됩니다. 누가 보낸 러브레터, 그것은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처럼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Beloved 답네요.

남매이긴하나 발매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의붓남매라서 가능한 일이에요. 가족이긴 하지만 피는 안 섞인 남이니까요.

이전부터 흔히 애니에서 나오는 우연한 나체 노출 같은게 있어서 히로시도 아미를 몰래 좋아하고 있었답니다.

아미가 목욕하고 몸을 말리는데 히로시가 들어와서 둘이 붕가해요. 그림체만 보면 히로시보다는 오스칼이 들어올것 같은데 말입니다. 두유 노 베르사유의 장미

붕가하던 와중에 어머니가 홋카이도에서 귀국해 집에 오면서 끝 

제목.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