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습한 오타쿠에게 범해지는 여동생 1화

음습한 오타쿠에게 범해지는 여동생 1화

Inshitsu Otaku ni Ikareru Kanojo
陰湿オタクにイカれる妹

by. 필나로

2화 리뷰

음습한 오타쿠에게 범해지는 여동생 1화는 2011년 6월에 미디어뱅크에서 제작했습니다. 사실 이 애니의 경우 제목때문에 리뷰를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이럴 때만 등장하는 그놈의 권리입니다'-') 누가 권리세래? 죄송.

제목이 모든걸 얘기해줘서 설명을 달아야하나 모르겠네요. NTR애니로 추정이 됩니다. 마지막화에 가서 오빠가 '정의는 이긴다' 이러면서 오타쿠를 처치하고 동생을 구해내는건 아니겠죠?=_=; 일단 원작은 네토라레에요

여자 이름은 사키이고 남자는 제 알바 아닙니다(?) 둘은 이복남매에요 남매로 설정하자니 근친혼인을 금지하는 법상 걸리겠고, 남남으로 해놓자니 재미가 없고(??) 그래서 이복남매를 항상 써먹는데, 매번 레퍼토리가 이러니 좀 지겨워요.=_=;

다음엔 적인데 알고보니 기억을 잃어버린 친동생이면 재밌을것 같아요. 마지막 화에서 불치병에 걸린 동생을 살리려던 남자가 귀신에 빙의되고서 아줌마 파마하고, 신에게 찾아가 레이저 쏘고 동생을 구해서 결혼을 하는데 왠 이상한 여자가 와서 "저 여자는 가짜고 내가 진짜야"라면서 깽판치는 겁니다. 

동생의 점을 제거하니 진짜 다른여자가 되요. 그리고 여자 둘이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 유희왕카드로 배틀을 합니다. 그때 엄마가 와서 카드 다 뺏어가요.

...? 굿'-' 乃  

사키가 오빠에게 막 들이대지만 정체불명의 오타쿠(=스토커)가 몰래 촬영한 사진을 보내고서 친하게 지내지말고 자기 말대로 따라하라고 합니다. 카페에 앉아서 속옷을 보이래요. 오타쿠가 관음증이 있나봐요. 그 시각 오빠에게도 사키의 사진을 보내줍니다. 어떻게 집 안에 있는 사진을 찍었을까요

저도 죽이겠다는 협박문자를 몇 번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전 그 사람 휴대폰 번호 알아내서 "협박문자 받은 사람인데 경찰서에서 봅시다"라고 보내니깐 그 이후로 문자는 오지 않드라구요. 그런 문자 보낼만한게 00대 체대생 000밖에 없었는데 뭘 굳이 어헣↗'-' 귀찮아서 실제로 하지는 않았고 옛날 일이에요

협박 문자가 여러번 반복되고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문장이나 영상 등으로 공포심을 유발하게 한다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제44조 7에 걸립니다.

그 다음엔 호텔로 오라고해서 덮치고 붕가하고 튑니다. 빛으로 시야를 가리고 눈에다 안대를 씌워서 누군지 보지도 못해요. 천잰데?=_=;;;;;; 사키가 신고는 안 합니다. 스토리상 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도 수치심을 느껴서 신고를 못 하는 여자들이 부지기수래요. 일단 경찰 대부분은 남자니까요

제가 중학생 당시에 옆 반에 유난히 다른 학우들과 못 어울리는 여자가 있었는데, 장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얼굴이 그리 못 생긴것도 아닌데 이상하다 싶어서 내막을 알고보니,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부모님이 이혼해서 쭉 엄마와 함께 살았는데, 그 당시에 생긴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렇드라구요.

반친구들도 그걸 알고서 잘 대해줬는데 오래전 얘기라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몸에 상처는 금방 치유되도 마음에 상처는 평생 남는답니다. 혈기왕성하신 로리콤 분들 로리는 범죄에요'-' 

이야기가 꼭 삼천포로 빠져요'-'
어쨋든 1화 끝~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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