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다단 1화

 

단다단

 

ダンダダン

Dandadan

 

by. 필나로

 

단다단은 타츠 유키노부의 만화가 원작입니다.

 

제목만 보고 이게 뭔가 싶었는데 컬트+액션 애니입니다. 보다보니 여러모로 좀 특이해요.

 

 

당연한 얘기지만 만화나 애니가 비슷해요.

 

 

작화가 정말 특이한데 어떤 부분은 너무 성의 없어보이지만 오히려 움직이는데 속도감이 느껴져서 전투 부분은 괜찮습니다.

 

중간중간 격정적인 브금을 깔고는 장면을 건너뛰기를 하는 부분이 있지만요.

 

시작부터 아야세 모모(綾瀬 桃)가 남자친구(?)와 싸우는데 결국 헤어집니다.

 

 

타카쿠라 켄(高倉 健)은 애니마다 흔히 나오는 음습한 오타쿠 캐릭터입니다.

 

학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모모가 막아주니까 좋아하는걸로 착각을 합니다. 호의와 관심은 다른거니 우리 모두 조심하자고요.

 

켄은 오컬트를 좋아해서 관련 서적을 종종 읽는데 모모가 관심을 주자 같은 오컬트 취미가 있는 걸로 오해해요.

 

 

다른 작품에서 켄이 등장했으면 하렘이 되었을 텐데...

 

 

켄은 미지의 생명체를 믿지만 귀신을 믿지 않고 모모는 귀신을 믿지만 미지의 생명체를 믿지않아 서로 싸웁니다.

 

 

그렇게 해서 귀신과 미지의 생명체가 잘 나올만한 장소로 각기 가는데 그곳에서 믿지 않던 존재들을 다 만나게 됩니다.

 

터보할멈이 진짜 있는 건가 했는데 도시전설에 있네요?

 

저 외계인은 몰?루. 검색하면 베스킨라빈스31 밖에 안 나와요.

 

 

켄은 도망치다가 터보할멈의 저주에 걸리는데 그 덕분에 외계인에게 붙잡힌 모모에게 갈 수 있게 됩니다.

 

 

영매사인 할머니의 피를 이어받아 모모가 각성을 합니다.

 

외계인은 물리치지만 터보할멈의 저주를 풀지는 못 하는데 풀려면 터널로 가서 터보할멈을 이겨야 한다고 하네요?

 

 

나중이 돼서야 모모는 켄의 이름을 알게 되는데 너무 좋아하는 유명인과 동명이인이라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지만 그건 금지하고 다른 호칭으로 바꿔버립니다.

 

나의 이상형이 이럴 리 없어... 이런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