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노 스스메 4기 1화

 

야마노 스스메 4기 1화

 

ヤマノススメ Next Summit

Yama no Susume - Next Summit

 

by. 필나로

 

야마노 스스메는 시로의 만화가 원작입니다.

 

산을 타는 여고생이라는 유루캠과 비슷한 판타지에 가까운 애니입니다.

 

 

이거 5분짜리 짧은 애니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분량이 점점 늘더니만 이제는 정규애니와 똑같은 20분대가 되어버렸네요.

 

4기가 1기와 똑같아 보이는 이유는 1~4화까지는 과거 작품들의 총집편에 약간의 영상만 더한 거고 5화부터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유키무라 아오이(雪村あおい)는 귀가부라 어울리는 걸 별로 안 좋아합니다.

 

1기를 봤던 분이라면 내용과 그림체가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익숙할거에요.

 

 

조용히 학창생활을 보내나 싶었는데 소꿉친구 쿠라우에 히나타(倉上ひなた)에게 끌려가서 강제로 집에 초대됩니다.

 

 

제가 사는 집에서 저렇게 텐트 치면 앞 동네 벽 밖에 안 보이는데...

 

이 작품이 나오는 동네가 산이 있는 시골이라 가능한 겁니다. 집값도 싸고 전원생활도 좋다고는 하지만 전 동네에 개도 없고, 택배도 빨리 오고, 교통도 편하고, 인터넷이 잘 되는 도심이 좋아요.

 

 

수십 년 후에 한 30만 원 나오는 기초연금에 20000원짜리 국밥을 사 먹어야 할 시기가 오면 지방이 좋을지도...?

 

 

둘은 뒷산에 가서 차를 먹습니다.

 

뒷산에 올라가서 본거라고는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들 밖에 없었는데 말이죠.

 

 

등산용품점에 들리는데 사이토 카에데(斉藤楓)를 처음 만나요. 선택 장애가 있어서 물건을 못 고른다고 합니다.

 

 

짜잔~ 근처 산입니다.

 

 

신발 밑창이 분질러진 아오바 코코나 (青羽ここな)를 만납니다.

 

산에 갈 때는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신고 가는 거 잊지 말자고요!

 

 

이거보니 갑자기 청계천이 생각났는데 그리고 보니 갈 수 있는데도 안 가본 지 꽤 됐네요.

 

청계천에도 카리스마대빵큰오리가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