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도 사랑이 하고싶어 극장판 Take on me
Love, Chunibyo & Other Delusions! Take on Me
映画 中二病でも恋がしたい! -Take On Me-
by. 필나로
사실 이 애니는 훨씬 이전에 봤지만 극장판의 흥행을 위해 이제야 씁니다. 역시 극장판이라 분량이 좀 많은데 이건 1시간 50분이에요. 보통 애니의 4배보다 더 많은 수준입니다.
영상 시간만큼 이미지도 많은데 필나로 블로그는 여러분의 LTE데이터를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오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타카나시 릿카(小鳥遊六花)는 현재 공부 중입니다.
정답이 2번이나 5번이라고 하는건 아니에요. 주관식이거든요.
모리서머=니부타니 신카(丹生谷 森夏)는 부회장에, 데코모리 사나에(凸守早苗)는 회장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원래 애니에서 학생회장은 공부 잘하고, 가슴 큰 미친 년이 맡는 포지션인데 흑흑(???)
클리셰를 적용한다면 모리서머가 학생회장, 데코모리는 지랄맞은 반친구가 어울려요.
이제 이들도 고3이라 미래를 생각해야 할 시기입니다. 진학을 하던지, 기술을 배우던지 해야죠.
모리서머는 동거하면서도 진도를 전혀 나가지 못한 둘을 보고 불같이 화를 냅니다. 네이놈 머릿 속에 유우키 리토가 들었구나!
타카나시 토카(小鳥遊 十花)가 릿카를 이탈리아로 데리고 가겠다며 집안에 짐을 다 빼버렸습니다.
대학에 진학을 한다면 봐주겠지만~
이점수로는 안 돼요. 위에 3개를 수능 백분율로 환산해보니 럭키세븐입니다. 7등급은 어딜 쓸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2학년때 대학서열 외우던 사람이 수능치고 나면 제발 한서삼이라고 비는걸 감안하면 음... 덜 알려져서 그렇지 지방에 학교는 많이 있어요.
부모님이 돈이 많고 착하게만 크면 됐지!
이 둘은 사랑의 도피를 하러 떠났습니다.
이들은 발뺌은 했으나 누군가의 제보로 이들이 둘을 부추긴게 걸렸습니다. 토카가 모리서머와 데코모리의 찐한 키스신을 보여주면서 둘을 잡아오라고 해요.
어떻게 둘이 있는 곳을 알아서 쫓아가는데 여느애니들처럼 못 잡습니다.
아 실제로 누군가 이렇게 싸우고 있으면 병신같을거에요. 뇌내망상을 어떻게 하던간에 따라하지는 맙시다.
도망가는데마다 토카가 쫓아옵니다. 토카 휴대폰에는 위치추적기능이 있어서 언제든지 찾을 수 있어요.
또 도망가다보니 어두워져서 어디든지 자야하는 상황이에요. 야애니에 나올법한 그 곳인데 이들은 미성년자라 못갑니다.
러브호텔에서 쫓겨난 덕에 잡힐 위기는 벗어났는데 그제서야 GPS로 위치를 알 수 있다는걸 알고 릿카의 휴대폰을 꺼버립니다.
혹시나 해서 제 휴대폰 GPS를 끄고 위치찾기를 해보니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에 있다고 나오네요. 뭔데... 우가우가~ 추천즐찾 꾸욱 눌러주시고요~ 컴퓨터는 Me, 私, 我, 僕 님에게 다 기부했습니다 행님들
이건 성인이 되었을시를 상상하며 나오는 히로인들이에요. 모리서머는 커리어우원으로 보이는데 데코모리는 어째서!
돈이 없어서 남매라고 속이고 호텔에 묵기로 합니다. 오니이짱~♡
여동생 2명이나 있는 토가시 유타(富樫 勇太)에게 그딴 애교는 안 먹힙니다.
릿카 가슴이 D컵이라고 하지만 여느 OVA에서 볼법한 나체씬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 애니는 극장판에다가 12세 관람가거든요.
그래도 서비스씬은 있어야겠죠?
릿카의 어머니가 홋카이도에 있다는걸 알고 비행기를 타러 가는데 여기도 이 둘이 지키고 있습니다만 특유의 센스로 안 걸리고 비행기를 타고 빠져나갔습니다.
딱히 초밥 먹고 싶어서 올린건 아니에요! 연어초밥 250엔, 날치알초밥 380엔, 새우초밥 130엔, 미소된장 160엔 등
한국과 별 차이 없네요? 오히려 요즘은 서울물가가 더 비쌉니다. 점심 기본 7000원은 뭔데.
이 둘도 홋가이도로 따라왔습니다만 일단 음식점에 먼저 눈독을 들여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자이크한 사진을 올렸다는 토카의 협박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유타가 릿카의 어머니를 만났습니다만 그 전에 기차로 오면서 릿카는 츠유리 쿠민(五月七日くみん)과 시치미야 사토네(七宮 智音)를 만나러 몰래 떠났어요.
릿카가 쿠민과 사토네를 만나는데 저는 중2병이 아니라서 뭔 소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다시 만나고 배에서 커플반지를 줍니다.
어쨋든 둘 다 이탈리아로 결혼식에 참석하러 갑니다. 토카가 릿카를 데리고 오려고 했던 목적은 이거였습니다.
평소에 행적들을 볼 때 늙어서 히스테리 부리기 좋은 캐릭터였는데 갓양남과 결혼이라니 의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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