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파라 OVA

네코파라 OVA

ネコぱら

nekopara OVA

by. 필나로

네코파라 OVA는 사요리의 개인 서클 neko works의 동인지가 원작입니다.

킥스타터 펀딩의 힘으로 제작된 애니가 되겠습니다. 펀딩목표는 10만달러였는데 100만달러가 넘게 모금이 되었습니다(...)

이게 다 스팀에서 에로게가 100만장이나 판매되서 초히트를 쳐서 그래요. 원래는 10만장만 팔아도 초대박이래나 뭐래나.

스미레와 같은 제작진이라 스미레작품이라고 봐도 된다고 합니다. 애니제작사는 ixtl(Avex 엔터테인먼트 산하)과 Felix Film에요.

10만달러가 다 애니제작에 쓰인건 아니겠지만 보통 애니제작비가 1화당 2000만엔인걸 감안하면 60분짜리 OVA에 적잖은 금액을 퍼부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그래서 퀄리티가 좋아요.

이 애니는 전연령버전이라 원작을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애니는 호로로로로로롷롷!

누군가 신사 앞에 어린 고양이를 버려서 주워왔습니다. 신기하게 일본에서 꼭 동물이나 아기를 버릴 때는 귤박스에 넣어요. 가장 잘 먹는게 귤이라서 그런가?

미나즈키 카쇼우(水無月 嘉祥)가 고향을 떠나 도시에 가게를 열자 쇼콜라(ショコラ) 바닐라(バニラ)가 택배박스에 들어가서 따라왔습니다.

9개월만에 이렇게 훌쩍 컸어요. 생긴건 사람이지만 생육은 개나 고양이에 가깝나봅니다.

원래 본가가 화과자가게를 하다보니 음식은 잘 해요.

택배가 잘못와서 다른 곳에 보낼 제품하고 섞여버렸습니다. 일일이 다 까서 확인하는 수 밖에 없는데 택배가 그러기에는 너무 많아요.

지이~~~ 쇼콜라와 바닐라가 간만에 밥값을 합니다.

가기싫다냥! 일손도 부족하고 해서 결국 가게에서 일하기로 합니다. 

가족이니까 가족같이 대하면 되겠네요. 가족이니까 야근해야지~?

고향에서 미나츠키 시구레(水無月 時雨)가 애완동물(?)을 이끌고 놀러왔어요.

메이플(メイプル), 시나몬(シナモン), 아즈키(アズキ), 코코넛(ココナツ) 어이구 많다. 이래뵈도 시구레에게는 회사가 하나 있어서 먹여살리는데는 지장이 없어요.

1살 vs 3살

오른쪽이 3배는 나이가 더 많답니다.

반려동물이 주인의 감시밖에서 생활을 하려면 그 훈련을 잘 받았다는 증표가 있어야해요. 알아서 공부해서 따면 됩니다. 

근데 시험이 꽤 쉬운지 다른고양이들은 땄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짓을 하고 있어요.

방울 겟~

카쇼우가 아파서 약을 사러왔는데 시간이 시간대라 문을 닫았습니다. 편의점에서 약을 팔면 좋을텐데 말이죠.

하필이면 방울을 놓고 가는바람에 경찰서로 갈 뻔했지만 카쇼우가 나타나서 다행히 경찰서행은 면합니다.

가게가 크고 아름답다보니 둘로는 안돼서 위에 다섯도 함께 근무하기로 합니다. 8명이 근무할 정도면 무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