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야씨네 오늘의 밥상 1화
衛宮さんちの今日のごはん
Emiya-san Chi no Kyou no Gohan
by. 필나로
에미야씨네 오늘의 밥상 1화입니다.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Fate/stay night의 캐릭터설정을 그대로 가져온 패러랠 만화에요.
이젠 별 애니가 다 나오네요.
에미야 시로(衛宮 士郎)와 세이버(セイバ)가 길을 가다가 시장에 들릅니다. 일본도 전통시장 그런 개념이 있나? 있겠쥬?
개인적으로는 평생 먹어온 음식 중에 최고로 맛없던(토했던) 음식을 전통시장에서 먹어봐서 전통시장을 안 좋아합니다. 집반찬 중에서 아무거나 랜덤으로 3개 골라서 섞어서 요리하라고 해도 그거보다 맛있게 할 자신 있어요.
주차공간도 없고, 휴게시설이 불편하고, 위생도 떨어지고, 가격정찰제가 아니라며 바가지를 씌우기도 하지만 애니 속에서는 그런 불편같은건 전혀 없어서 괜찮아요.
참고로 2018년도에는 대중교통, 전통시장은 사용액의 40%(최대 100만원) 소득공제 된답니다. 체크카드는 여전히 30%구요.
단, 지불금액이 연봉의 25%이상 분에서만 가능하답니다. 연봉 4000만원이라치면 1000만원 이상을 이렇게 저렇게 써야 그 초과분부터 40%금액이 소득공제 된다는 얘기~
전통시장에서 1200만원어치 욕을 사먹었다치면 200만의 40%인 소득공제 80만원 되나? 최대로 가능한 액수가 따로 있어요.
이 곳도 대형마트엔 적당히 먹기좋에 진열한 재료들이 많습니다. 구르메 애니답게 세일 음식은 안 고르네요.
일반적으로 애니에서 먹고살기 힘든 캐릭터는 꼭 저녁 마감세일을 이용해요. 홈XXX과 롯XXX에서는 가격을 2배로 올려놓고 50% 할인을 해놓은 사례를 직접 봤었으니 이런건 주의합시다.
코타츠 덕분에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イリヤスフィール・フォン・アインツベルン과와 후지무라 타이가(藤村 大河)가 늘어져있습니다. 희한하게 꼭 코타츠는 중앙에 귤이 놓여있어요.
이렇게보면 코타츠가 뭐 대단한거 같은데 일본은 바닥난방이 안 되니까 그런거고 그냥 바닥데우고 이불깔아서 그 안에 들어가면 코타츠와 동일한 효과를 지닌다고 합니다.
아침에 밖이 추운데 따뜻한 이불 안에 있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어요.
토시코시소바(年越しそば)입니다. 두둥!
매년 12월 31일에 먹는 음식으로 1년 동안 있었던 악운을 끊는다는 의미와 가늘고 긴 면처럼 오래살라는 장수의 의미가 담긴 음식이라고 해요.
오오오오오오 이 맛은?! 에미야 이 음식 시로.
원래 음식 애니라면 이 정도 리액션은 필수인데 그런게 없어요. 이런 매정한 사람들 같으니.
음식을 다 먹었으니 신사로 갑니다.
다음엔 뭐가 구르메 애니로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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