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rihiro Tsuru, Yuriko Nakamura - Sakon's Theme)
오늘 어렸을 때부터 재밌게 지켜봐왔던 어느 유명한 인물의 말로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그 분과는 안면도 없고 실제로 본 적도 없지만 TV라는 매개체를 두고 항상 봐왔던 인물입니다.
그 이전에는 밝은 빛에 가려져 있어 알 수 없었지만 약간의 빛조차 사라진 지금은 문서들을 통해 그 동안의 행동들이 드러나면서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의 초라한 상황은 덤이구요.
이 것은 좀비입니까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ユークリウッド・ヘルサイズ)
사람이 죽진 않았지만 과거의 생각했던 이미지는 죽었다고 보는게 맞을 듯 싶네요. 거기서만 끝났으면 좋겠는데 괜히 먹고 살겠다고 과거의 이미지만 더 망치는게 좀비가 생각날 정도입니다.
원래 그런 사람이었고 자업자득이라고는 하지만 이 사람을 부정하면 부정할수록 제 추억마저 빛이 바래는거 같아 서글프네요.
학교생활! - 타케야 유키(丈槍 由紀), 나오키 미키(直樹 美紀), 사쿠라 메구미(佐倉 慈)
부흥을 이끌겠다고 새로운게 나왔는데 그래도 추억있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겠다만 이 사람은 너무 멀리 가버린 탓에 그 부흥회에 초대받진 못 할듯 싶습니다.
고통은 미래를 위한 역경으로, 죄는 삶의 터닝포인트로. 뭐 추억이라는건 언제나 과거의 기억들을 머릿 속에서 어느정도 미화하니까 어딘가 비는 듯한 느낌은 안 들것 같긴하네요.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 무코우 아오이(向日 アオイ)
BGM 음악을 한군데다 모으려고 했는데 총량이 제한되어 있거나 너무 느리거나 둘 중 하나라서 모으는게 안되네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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